사회복지 관련 영화 패치 아담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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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영화 선정 이유
제가 선정한 영화는 ‘패치 아담스’ 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헌터 도허티 아담스’ 라는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이전에 한번 보았던 영화라 더 기억에 남고 영화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인공이 꿈인 무료로 환자들을 치료해주고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도와주고 싶어하는 무료봉사소를 운영하는 모습이 사회복지라는 주제와 매우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 영화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주인공인 아담스는 자살미수와 우울증으로 제발로 정신병원을 찾아가 사람들을 관찰합니다. 그곳에서 아더라는 환자를 만나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이해하고 치료해주는 사람(패치)이 되고 싶다고 다짐하고, 그 후 의대에 들어가서 환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웃음을 주고 먼저 마음을 열게 됩니다. 병원에서 환자들이 치료받지 못하는 환경을 보고 무료봉사소를 운영해 의사들과 환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치료해주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고 운영하게 됩니다. 그 후 동급생이 정신이상자에게 살해당하고 인간에게 환멸을 느끼고 위기를 맞지만 다시 극복한 후, 아담스의 행동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학장에게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그의 열정과 학업성적을 인정한 위원회는 그것을 인정하고 졸업하게 됩니다. 그 후 12년간 약 1만5천명의 환자에게 무료치료는 물론, 사고도 일으키지 않는다. 수많은 의사들이 아담스의 무료치료에 함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합니다.
영화를 보고 든 성경적인 생각
우선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사랑에 감사하고 그 사랑을 믿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배우고 그 말씀들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칼빈대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전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말씀들만이 아니라 우선 그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그 사랑을 전하려고 할 때에 그들을 사랑으로 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들에게 먼저 사랑으로 다가가려고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이 영화에 나오는 그저 환자들의 병만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그 사람들의 마음의 아픔과 현실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의사들의 모습과 같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환자들의 이름을 알고 싶어 하기 전에, 병의 이름으로 부르고, 마음의 아픔들을 이해하지 못한 그런 의사들과 제 모습이 말입니다. 우리가 사역자가 되어서도 성경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나와 다른 모습의 사람들을 보고 과연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고 잘못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배척하며 잘못한다고 생각하면, 하나님의 그 사랑을 전할 때에 그들에게 먼저 사랑으로 대해야 하는데, 그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우리 신학생들은 많이 반성을 해야 합니다, 나의 잘못에는 관대하고 다른 사람들의 잘못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항상 비판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사람들이, 사랑을 받은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과 같은 죄인인 우리들이 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벌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항상 다른 이들에게 잣대를 들이 대는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