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비평- 영화 오아시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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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많은 영화제에서 상도 많이 받고 많은 사람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오아시스' 라는 영화를 나 또한 영화관에서 숨죽이며 두 시간여를 가만히 의자에 앉아 보았던 기억이 난다. 왜 사람들은 이 영화를 좋은 영화라고, 의미 있는 영화라고 평을 했을까?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해 보았던 질문이다. 이 오아시스라는 영화에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주인공으로 '홍종두'라는 전과자와 뇌성마비 장애인 '한공주'가 등장한다. 이창명이라는 작가는 박하사탕의 시나리오도 만들었던 작가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소 수다스럽고 건조하기까지 한 박하사탕이라는 영화보다는 극적인 반전을 잘 이끌어내고 부가적인 설명보다는 단순히 연기자의 연기로 많은 의미를 나타내고자 한 작가의 노력이 돋보이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첫장면을 보면 남루한 아파트 방안에 걸린 값싼 양탄자, 거기에는 아기 코끼리와 사막과 오아시스와 춤추는 앳되고 어여쁜 소녀가 수놓아져 있다. 그런데 양탄자 위로는 한공주가 그토록 무서워하는 또한 공주를 그토록 무서움에 떨게하는 흔들리는 플라타너스 그림자가 자리한다. 는 이 양자 사이에서, 즉 꿈과 현실, 피안과 차안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