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인지발달과정을 단계별로 서술
분야
hwp1. 감각운동기
2. 전조작기
3. 구체적 조작기
4. 형식적 조작기
* 참고문헌
인지발달은 인지구조의 계속적인 질적 과정을 의미한다. 인지구조와 그 변화는 이미 있던 구조에 기초를 둔다. 새로운 도식은 기존의 도식을 바꾸어 놓은 것이 아니라 이전의 도식과 새로운 도식이 결합되어 낡은 도식에 질적인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이다. Piaget는 인지발달을 크게 4단계 즉,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로 구분하여 설명했다.
1. 감각운동기(sensori-motor period)
출생에서 2세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는 감각동작적인 행동을 하면서 환경을 느끼고 사물을 지각하게 된다. 감각동작적 행동은 모든 지적 발달의 중요한 기초가 되는 것이다. Piaget는 이 시기의 영아들의 인지적 특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첫째, 외부 세계에 대한 영아의 반응은 감각운동적이다.
둘째, 영아는 자극이 가해지는 것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셋째, 언어를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직접 다루는 사물이 아니면 그 사물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넷째, 모든 것을 자기를 참조체제로 해서 보게 되며, 자신의 심리적 세계만 존재하는 자기중심적이다.
이 시기는 얼마간의 인지발달이 보이기는 하나 개념적으로 사고할 수 없다. Piaget는 이 시기의 영아의 인지를 전상징적, 전표상적 또는 전반응적 감각운동지능(sensori-motor intelligence)이 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