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동물복지론의 입장에서의 동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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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윤리] 동물복지론의 입장에서의 동물권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동물권리운동과 동물복지운동의 어제
동물권리운동과 동물복지 운동의 오늘
동물의 권리/복지와 동물의 마음

1. 동물들의 느끼기와 행동하기
2. 동물들도 배고픔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가
3. 동물들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동물 권리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왜 많은 사람들은 동물이 윤리적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가
2) 동물권리에 대한 잘못된 반대

동물 권리 대 동물권리 운동
1) 동물권리 운동이란 무엇인가

동물권리 운동의 세 가지 신화
1) 동물권리와 동물복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2) 그러나 동물은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3) 동물권리 운동은 수의사들에게 이롭다.
본문내용
우리는 동물권리(動物權利 Animal Right)와 동물복지(動物福祉 Animal Welfare)를 다소 글자는 다르나 뜻하는 바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흔히 알고 있다. 물론 동물을 위하자는 뜻에서야 별 차이가 있을 수 없으나 어떻게 위하자는 이야기냐까지 발전하면 드디어 문제의 심각성은 나타나게 된다. 다시 말해 인간생활을 위한 일종의 소모품이 아닌 반려자로서 동물을 대접을 한다는 근본적인 방향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겠으나 동물권리운동이나 동물복지운동의 차원이 되면 이 둘 사이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루비콘 강을 건너 서로 갈 길을 가게 된다.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는 동물권리운동이 활발한 편이고 북미에서는 동물복지정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기는 어려우나 동물권리운동은 아무리 양보를 한다해도 동물들은 부분적으로라도 인간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점이 많기 때문에 이에 걸맞게 법적인 권리를 확보하고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현실은 동물이 스스로의 권리를 쟁취하거나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부득이 동물의 권리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나서서 대신 쟁취하여 돌려주어야 하고 사람과 맞설 수 없어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특히 영국의 동물해방전선(Animal Liberation Front)과 같이 급진적이며 매우 과격한 단체들의 경우동물의 법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동물의 권리를 유린하는 인간들과의 극단적인 투쟁조차도 불사하겠다고 선언을 했고 우편물 폭탄 및 자동차 폭탄테러를 통하여 인명의 살상조차도 마다 않는 무장해방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논쟁의 씨앗이 되고 있다.
그러나 동물복지운동의 출발은 동물생명의 존중이라는 점에서는 동물권리운동과 같이 하지만 윤리적, 법적 동물권리를 보호하는 기준은 사람과 어울려 사는 반려동물로서 정당한 대접()을 받게끔 하는데 있다. 예를 들어, 단지 인간의 쾌락이나 기호(嗜好) 만을 충족하기 위하여 동물이 학대를 받거나 이용되는 일을 방지하고 영양, 위생, 질병예방, 치료까지도 인간을 위한 도구로서가 아니라 건전하고 바람직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정립하는 측면에서 배려되어야 한다는 운동이다. 물론 윤리적인 권리를 확실히 보장하는 법적인 뒷받침을 위하여 대규모의 시위나 정치적인 청원 등도 이들의 주요 활동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동물복지운동의 경우 동물권리운동과는 달리 인간의 권리와 동등한 권리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즉 사람과 동물과의 관계를 수평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동물권리라고 한다면 수직적인 측면에서 보되 불필요한 고통은 배제하고 사람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라도 고통을 최소화하려 노력하는 것이 동물복지라고 할 수 있다.

동물권리운동과 동물복지운동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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