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수학습 방법론 말라 구찌의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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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유아 교수학습 방법론 말라 구찌의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탈리아의 말라구찌(Loris Malaguzzi)는 레지오 에밀리아(Reggio Emilia)에서 그의 교육철학을 실천에 옮겨 레지오 교육운동을 시작하였다. 레지오 에밀리아는 인구 13만명 정도의 작은 도시로 이태리 북부에 위치해 있다. 유럽 전역에서 일찍부터 우수한 유아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온 이곳의 유아학교는 2차 대전 직후 말라구찌를 중심으로 부모들의 공동조합 형태로 출발하여 시립 유아서비스 체제로 전환, 운영되어 왔으며 그 안에 3~6세를 위한 유아학교가 20개이며 1971년부터 시작한 0~3세 영아를 위한 학교가 12개가 있다. 젊은 교사였던 말라구찌는 협동교육운동의 지도자 브루노 치아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영향을 받으며 모범적인 진보주의적 철학과 실천을 통해 어린이들의 능력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적 사회의 구성을 위하여 수 십 년간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1991년 미국 뉴스위크지 선정“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10대 교육기관”유아교육 부분에 선정되었다.
레지오의 교육 철학은 상호작용과 능동적 학습의 강조하는 진보주의적 교육과정 철학 및‘사회적 구성주의’의 관점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여기에 관련된 하나는 피아제의 구성주의적 인식론 - 학습자는 인지적 갈등을 통해 능동적으로 지식의 구성해 나간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언어와 같은 상징적 도구의 매개를 통해 학습자의 근접발달영역(ZPD; Zone og Prozimal Development)이 고려된 적절한 사회적 상호작용이 정신 구조를 발달시킨다는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발달 이론과 그 밖에 가드너의 다중지능(Multiple Inteligence)이론 등이 있다.
-참고자료-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의 출발
40년 전 레지오 에밀리아의 첫 시립 학교가 문을 열였다. “로빈슨 크루소”라는 명칭의 이 학교가 유아교육에 있어서 길고도 각별한 경험의 시작이 된 것이다.
레지오 에밀리아의 시 지자체(municipality)는 1963년에 만3세부터 만6세의 어린이들을 위한 첫 유치원들을 건립하면서 교육서비스 망을 구축하기 시작했고, 이어 1970년에 3개월부터 만3세에 이르는 어린이들을 위한 첫 영유아 센터들을 건립했다.
1967/1968년부터 지역 정부는 세계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지역민들이 주도하에 생겨나기 시작한 학교들이 시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요구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여성운동가, 행정가, 교사, 페타고지스타, 부모 그리고 로리스 말라구찌라는 특별한 인물들이 모인 독특한 회합을 통해, 열정적인 교육에 관한 대화가 시 안에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오늘날까지도 가족들과 지역시민들에 의해 이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레지오 에밀리아 시의 교육서비스는 그들의 현대적인 이론적 해석과 깊이 뿌리박힌 연구와 실험에의 정진, 이를 뒷받침해 주는 교사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함양등에 의해 항상 두드러진다.
다른 주요한 특징으로는, 집합적이며 관계적인 업무 조직, 교육적 대화에서 하나의 목소리로 간주하는 환경의 소중함, 아뜰리에의 존재, 학교들의 운영에 있어서 가족들과 지역사회 시민들 간의 생동적이며 강렬한 공동 참여, 그리고 시 문화와 국내 및 국제적 연구에서 표출된 가장 생생한 경험들 간의 관계들을 들 수 있다.
이 유아서비스체제는 0세에서 6세에 이르는 어린이들을 위한 유기체적인 교육 프로젝트를 일상적 현실로 만든다. 이 프로젝트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권리의 주체로서의 어린이라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다. 이는 학교 교과들 보다는 어린이를, 세분화된 지식보다는 문화적 교차, 프로그램을 따라 작업하기 보다는 프로젝트를 발전시켜나가기, 단지 최종 결과물이 아닌 과정, 개인과 집단 과정들에 대한 관찰과 기록, 교사들의 전문성 계발과 가족 참여를 위한 책략으로서 교환과 토론을 우선시 한다.
수년에 걸쳐 이 경험은 교사, 페다고지스타, 연구자, 행정가 그리고 이탈리아와 전세계의 정치 문화적 장의 사람들의 입장에서 관심, 연구 및 교환을 위한 참조점이 되어 왔다. 이 만남들은 시작부터 다른 맥락들과의 대화, 나눔 그리고 교환의 문화를 통해 발달되어온 경험 그 자체를 풍요롭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