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교사한 학기 돌아보기

 1  예비 교사한 학기 돌아보기-1
 2  예비 교사한 학기 돌아보기-2
 3  예비 교사한 학기 돌아보기-3
 4  예비 교사한 학기 돌아보기-4
 5  예비 교사한 학기 돌아보기-5
 6  예비 교사한 학기 돌아보기-6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예비 교사한 학기 돌아보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지난 학기 까지 국어학 관련 수업을 총 다섯 과목을 수강했다. 교양수업이었지만 나를 언어학이라는 새로운 세상 속으로 초대해 주었던 언어의 이해수업과 국어학의 이해라는 개론부터, 한국어 문화교육론, 한국어 발음교육론 등의 각 분과별 교육론, 음운론이라는 좀 더 깊고 세분화 된 강의가 그것들이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사라는 일종의 스펙을 완성해 가는, 체크리스트의 항목을 하나하나 지워나가는 과정이나 마찬가지였고, 안 그런 척 했지만 은근한 마음 속엔 이것을 어떻게 이용해 먹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굴러다녔다.
3학년 2학기를 시작하면서, 어쩌면 이번 강의도 그러한 머리 굴리기의 연장선에 있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물론 돌아보기의 시간을 갖고 있는 지금도 그러하지만 말이다. 어찌 되었건, 이번 학기엔 연습을 해야만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었던 기억이 난다. 그동안 배워왔던 한국어교육관련 지식들을, 이제는 써먹는 시간이었다. 배우는 것과 생각 나누는 것엔 열정이 있지만 그닥 실천적이지는 못한 데가 있는 본인이기에, 큰 결단을 하고 수강신청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하여 강의가 시작되었다. 교수님의 차분한 강의식 수업에 몰입되어갔고, 한국어 교육과 관련한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배워나갔다. 문학작품을 통해서 시대의 상황을 이해할 수도 있듯이, 외국어교육학의 다양한 이론들을 통해서도 시대와 마인드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어, 본인에겐 통찰의 지경이 넓혀지는 것만 같은, 귀중한 시간이었다. 외국어교육의 흐름을 이해하든, 방법론을 숙지하든 그것 자체로 본인의 사고 체계를 튼실히 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실제로 언어교육에 활용이 될지 안 될지는 이론만 가지고는 예측할 수 없었다. 모둠을 짜고, 함께 실제로 어떤 방법을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할지 서로 스터디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막연함이, 오히려 강했다.
#. 전반전
2. 언어교육원 수업을 참관하며.
- 초급과 중급반을 들어갔었는데, 같은 한국어 교육이지만 각기 다른 교수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내가 참관해 보지 않았던 고급반 수업을 참관하고 온 학우들의 코멘트를 통해서도 마찬가지로 드러났다. 생각해 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 교수자의 마음의 자세이다. 그 자세를 통해서만, 학생들을 향한 열정도 생겨나고, 가르치는 학문에 대한 애정도 드러나게 된다. 수업 준비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언어교육원 참관에서는 특히 내 마음의 태도를 항상 바르게 하고, 열정을 가지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또, 이론으로만 듣던 것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을 보게 되니 배웠던 내용들이 새롭게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수업시간에 사용되는 교수법 중 내가 배운 내용들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해보고 있었다.
3. 수업참관을 통해 생각해본 "바람직한 교사의 요건"
- 다음은 언어교육원 참관을 통해 도출한, 바람직한 교수자가 갖춰야 할 요건들을 정리해 본 것이다. 나름대로의 기준을 세워 교수방법측면, 교과교육측면, 교수자 인격의 측면으로 나누어 생각했다.
항목
요건 내용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