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의 특징과 서당교육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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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당의 특징과 서당교육의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당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서 국민대중의 자제들을 위한 민간의 사설 교육기관이었다. 처음 생긴 건 고려시대였지만 조선 17c 이후 많이 건립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서당을 논하면 조선 중후기 때를 떠올리게 된다. 서당은 우리나라의 전통교육기관들 중에서 일반 국민들에게 가장 친밀성이 있는 교육기관으로 여겨지는데, 그 까닭은 서당이 오랫동안 서민들의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근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민들에게 교육적 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조선 교육사에 큰 영향을 미쳐왔던 서당의 주요 특징들과 서당 교육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며 그 의의를 살펴볼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북한학계의 논문을 살펴보면서 서당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서당 교육과 서당의 주요 특징, 그리고 의의
가. 서당 교육
1. 서당의 학습내용
서당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학과 향교에의 입학을 위한 준비 기관이었으나 실제로는 지방의 청소년에게 한문의 독해력을 이해시키고 유교에 대한 초보적 지식을 이해시키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였다. 서당의 교육내용은 강독, 제술, 습자의 세 가지였는데 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강독은 천자문으로부터 시작하여 동몽선습, 통감, 소학, 명심보감, 사서, 삼경, 사기, 당송문, 당률로 점차 정도를 높였다. 그러나 서당에 따라서는 춘추, 예기, 근사록 등을 읽히기도 하였다.
둘째, 제술은 오언절구(五言絶句), 칠언절구(七言絶句), 사율(四律), 십팔구시(十八句詩), 작문(作文) 등을 가르쳤다. 그러나 벽촌의 서당에서는 전혀 제술이 없는 곳도 있었다.
셋째, 습자는 말 그대로 글씨 쓰기를 배워 익히는 것으로, 처음에 해서(楷書) 한자(漢字) 서체(書體)의 하나. 예서(隸書)에서 변한 것으로 자형이 가장 방정한 것
를 많이 연습시켜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행서, 초서를 익히게 하였다.
2. 서당의 교수방법
참고문헌
Ⅳ. 참고문헌
1) 참고도서 : 경기대 소성학술연구원, 『한국의 서원과 학맥 연구』, 국학자료원, 2002
장덕삼, 『한국교육사』, 동문사, 2003
피정만, 『강원교육사』, 도서출판 하우, 2003
홍희유, 채태형, 『조선교육사』, 한국문화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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