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의사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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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0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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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학] 의사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에 대한 자료입니다.

1. 서론
2. 일반적인 의사들의 모습
가. 의사가 되는 전반적인 과정
나. 의과대학에서 지식을 배우는 과정
다. 의사들의 일상과 병원 생활
3. 의사들의 부정적인 모습
가. 개인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는 경우
나. 환자를 돈 버는 수단으로 여기는 모습
다. 환자들의 존엄성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
4. 바람직한 의사의 모습
가. 자신의 분야에 합당한 지식과 자격을 갖춤
나. 자신의 신념에 충실한 태도
다.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
5. 결론

본문내용

의사들이 느끼기에 그들이 대하는 환자는 언제나 똑같다. 예를 들어, 산부인과 의사는 언제나 산모들만 대하게 되고, 이비인후과 의사는 귀, 코, 목이 좋지 않은 사람만을 계속 진찰한다. 이런 식으로 반복되는 일에 그들은 지루함과 따분함을 느낀다. 더욱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느라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짜증을 낼 태세가 된다. 결국 의사들은 환자 하나하나에 신경 쓰는 것에 지쳐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기계처럼 똑같은 것을 질문하고 그것을 받아 적고 거기에 따라 처방하는 일만 하게 된다. 그리고 그 패턴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것을 귀찮게 여기고 피곤하게 생각한다. 환자들이 자신의 병에 대해 물을 때 역시 그렇다. 일단 환자들은 병원에 가면 낯선 환경과 의사들의 굳은 표정, 흰 가운, 소독약 냄새 등으로 기가 죽는다. 가뜩이나 ‘의사’라는 권위에 눌린 환자들은 의사들의 퉁명스러움에 자신이 어디가 아픈지만 간신히 말한다. 목소리가 작거나 우물쭈물 거리면 즉시 의사들이 눈을 치켜뜨고 묻는다. “뭐라고요?” 그래서 그게 어디가 어떻게 돼서 아픈 것인지, 병이 낫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자기가 먹는 약이 무엇인지 등 자세한 사항 같은 것은 되묻지도 못한다. 환자가 크게 마음먹고 뭐라고 물어볼라 치면 의사는 전문용어를 들먹이며 딱 잘라 말해 더 이상 말도 못 꺼내게 만든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 에릭 시걸(Erich Segal), 닥터스(Doctors), 석은영&정성희, 김영사, 2003.
㉡ 테드 알렌&시드니 고든, 닥터 노먼 베쑨(Dr. Norman Bethune), 천희상, 실천 문학사, 2004.
㉢ 김종진, 히포크라테스의 아이들, 바다 출판사, 2000.

※ 참고 영화자료
㉠ Nancy savoca&Cher, The Wall(원제: If these walls could talk), Home Box Office, 1996.
㉡ Tom Shadyac, Patch Adams, Universal Pictures Presents-A Blue Wolf Farrell/ Minoff Bungalow 78 Procuction, A Tom Shadyac Film, 1998.
㉢ 랜다 헤인즈, The Doctor, 신한,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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