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문명의 비밀 고대 이오니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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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문명의 비밀 고대 이오니아 여행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원전 2세기 소아시아. 해상 도시들은 언제나 문화적인 혜택을 받는다. 그 도시의 항구를 거쳐 가는 물건들과 다양한 사람들 덕분에 바다와 땅이 만나는 그 곳은 풍요로움과 활기로 가득하다. 이것은 배나 마차 외에는 운송수단이 없었을 때, 고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생활이 풍요로울 때만이 문학과, 연구, 사상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한다면, 왜 과학과 철학이 부유한 도시 그리스에서 번성했는지 쉽게 알게 될 것이다. 고전과 헬레니즘 시대에 소아시아 서쪽 해안과 지중해 동쪽 섬을 둘러쌓던 고대 구역 이오니아에는 수많은 유명한 사상가들과 과학자들이 존재했다. 이 위대한 사상가들의 업적은 아직도 섬과 해안 도시들의 고고학적 잔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이 고대지역을 살펴보면서 오랜 세월 전해온 이론과 발견들로 오늘날에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유명한 건축가, 철학자 그리고 의사 등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첫 세기는 그리스(Greece)의 지중해 식민지화의 시대이다. 식민지화는 시칠리아(Sicily)와 마냐 그리치아(Magna Graecia)가 있는 서쪽과 에게해 섬들과 이오니아(Ionia) 해안지방으로 이어지는 동쪽의 두 가지 중요한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고대 그리스의 식민지 즉 델로스(Delos), 코스(Kos) 그리고 오늘날의 그리스 땅이 된 로드스(Rhodes)와 같은 섬들과 프리엔(Priene)과 밀레투스(Miletus) 같은 이오니아 해안을 따라 위치한 땅들은 상업과 문화교류에 유리한 교차로에 놓여있었다.
이곳은 지중해 연안 사람들인 카르타고(Carthage), 이집트(Egypt), 그리스인 들이 페르시아(Persia)나 인도(India)와 같은 극동지방 사람들과 만나서 교역하는 지역이다. 동양에서 자신들의 상품을 팔기 위해 육로를 통해 온 대상들은 바다 건너 서쪽으로 계속 여행하고 싶어 했다.
이오니아의 해안 도시들과 다른 근처의 섬에 있는 마을들은 경제, 문화적으로 꽤 번영했다. 그 곳은 예술과 과학이 번영하기에 유리했으며, 모든 지식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의 고향이기도 했다. 대단한 문화적 갈망을 지닌 시인, 웅변가, 철학자들이 여기에 속했다. 이런 유명한 사람들의 연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고대 이오니아에서 가장 멋진 도시 중 하나인 프리엔 프리엔 - 고대 이오니아의 도시
에서 고고학자들은 정사각형으로 설계 된 이상한 계단 구조의 건물을 발견했다. 그들은 즉시 이것이 시의 회의용 건물임을 알았고 이것이 시의 원로원 원로원 - 고대 로마 왕정시기의 통치기관. 의원 수는 처음에 300명이었으나 AD4세기에는 2000명이나 되었다. 처음에는 왕이나 집정관의 지명을 받아서 의원이 되었으나 나중에는 재무관 취임과 동시에 원로원 의원이 되었다.
이 모이는 장소인 볼류테리온이나 아니면 사람들이 집회를 소집했던 곳인 에클레시아스테리온 중에 하나 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발굴 작업을 통해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아름다운 극장 역시 찾아냈다. 반면 정사각형 건물의 정원은 육백사십 명뿐이었다. 발굴 된 지역과 프리엔의 크기와 인구에 대한 역사적 자료에 입각하여 두 건축물을 평가해 볼 때 평민들은 개방된 극장에 모였으며 원로원은 더 작고 지붕이 있는 볼류테리온에 모였다고 결론지을 수 있었다.
당시 원로원 방의 모습이다. 이것은 웅변가가 연설을 하기위한 강단이었다. 헬레니즘 시대 헬레니즘 시대 -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페르시아 원정을 시작한 BC 334년부터 로마의 옥타비아누스에 의해 동부 지중해가 로마의 지배하에 들어간 BC 30년까지의 약 300년을 말한다.
에 그리스 철학자들은 몇 가지 다른 학파로 나뉘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에피쿠로스학파 에피쿠로스학파 -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의 설을 신봉했던 한 학파. 이 공동체는 성원 각자의 몫에 따른 기부금으로 유지되었으며, 여성이나 노예들에게도 널리 문호를 개방했다.
로 자신들의 원칙을 그 지역 원로들에게 퍼뜨리고자 했다. 에피쿠로스학파들은 올바른 삶과 지혜를 고수함으로써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개념은 당시 여전히 투쟁 중 이었던 프리엔의 원로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피쿠로스학파는 자기들의 나라를 자랑스러워했다. 이오니아가 철학의 탄생지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선조는 수세기 전의 이오니아 학자들이었다. 탈레스, 아낙시메네스 그리고 아낙시멘데르는 최초로 세계지도를 만들었으며, 다윈보다 2천년이나 앞서 진화의 개념을 인식하여 인간이 물고기에서 진화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