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의 역기능 기독교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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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사회의 역기능 기독교 관점에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정보화 사회의 현실 속에서 기독교 교육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득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그것도 정보화 사회라는 새로운 변화 앞에서 어떻게 기독교의 역할을 규정할지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정보화 시대에 대한 교회의 역할이 단지 컴퓨터나 정보 매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 습득의 차원에서 대응책을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 문제는 더 혼란스러워진다. 교회가 하나님을 알게 하고 사람 사이의 사랑을 가르치는데 보다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고 할 때 정보화 사회가 어떻게 그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기독교교육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것은 보다 체계적이고도 심도 있게 논의가 될 필요가 있다.
손끝 하나로 모든 정보를 손끝에서 손끝으로, 생활을 편리하게... 모두 손끝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정보화 사회의 슬로건들이다. 모든 개인들은 소형화, 경량화, 고성능화된 지갑형 PC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온갖 메시지 송수신, 뉴스의 시청, 스케줄 관리, 즉석 대금결제, 영상통화, 정보 검색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재택근무, 홈 쇼핑, 홈 뱅킹 등은 이미 우리 생활 중에 자리 잡기 시작했고 좀더 지나면 자신의 전용메뉴를 통해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나 프로그램을 찾아 전자회로를 마음대로 들락거리며, 일처리와 게임, 오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런 정보화 사회 속에서 편리라는 것만을 외치고 있지만 그 내면에서 나오는 사회 전체로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는 역기능에 대해 우리 기독교교육은 간과할 수 없다. 또한 산업화에서 정보 사회로 오면서 문화 지체현상 (문화 지체(cultural lag) 문화적 지체현상은 커뮤니케이션기술을 비롯한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해서 인간이 과학의 발달속도에 적응할 수 없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즉, 문화적 환경이 바뀌게 되면 인간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이식주의 생활형태는 물론 사고와 행위의 기준이 되는 가치와 규범까지 바뀌게 된다. 이 환경의 변화속도가 인간의 적응력보다 빠르면 그런 환경 속에 사는 인간은 어쩔 수 없이 문화적 지체감과 괴리감을 느끼게 되는 현상이다.)
과 함께 정보 사회에서의 역기능적인 요소는 사회와 교회를 상당히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보화 사회가 낳은 역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여기에 기독교교육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인지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정보격차의 발생이다.
즉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능력의 차이에 따라 정보력의 격차가 발생하여 정보에의 접근을 불평등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
정보시스템 보유정도 및 정보기술의 선택과 이용을 수용자의 의도에 따라 능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포괄적인 심리적 동기와 기초지식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컴퓨터를 실제로 사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적능력으로서의 컴퓨터 해독력의 차이에 따라 빈부격차,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심화될 수 있고 나아가 정보이용능력이 없는 사람은 생활행위의 무능력자로 전락할 수도 있다.
또한 정보사회에서의 불평등 문제는 개인이 접하는 정보량의 많고 적음 뿐만 아니라 그 질적 우수성과 접근가능성, 신속성 등에 달려있는 문제이다. 다시 말해서, 누구한테나 접근 가능한 정보가 다량으로 배포되고 있으나 그 실질적 이용에서는 배제 당하도록 구조화된 것이 오늘날 정보화사회의 불평등이 지닌 특성이다. 정보화사회에서의 사회적 불평등을 단적으로 기술하면 각종 정보기술과 정보 통신 네트워크,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등 정보화 사회에서 중심적인 사회자원의 이용과 점유기회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불평등을 말한다. 즉, 지식 및 정보에의 접근과 이용, 그리고 점유수준에서의 격차로 인해 불평등이 발생하고 구조화되는 것이다. 크게 보아 정보화사회의 불평등은 성, 세대, 계층, 지역이라는 네 가지 차원에서 파악해볼 수 있다. 이들 각각의 차원에서 지식과 정보가 창출, 유통, 축적되는 전자공간에 대한 접근기회를 얼마나 갖고, 이 전자공간을 얼마만큼 친숙하게 접속하고 있으며, 그리고 일상적인 생활과정 속에 전자공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양적으로 어느 정도이며 또한 질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가에 따라 네티즌과 비네티즌의 경계를 그어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특히 계급, 계층간의 불평등은 단순히 경제적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교육수준, 문화, 사회적 네트워크 등의 사회적 측면을 포함하기 때문에 계급, 계층간 사회적 불평등 조건이 정보격차로 이어질 개연성을 충분히 지니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급속히 진행되는 정보화과정은 기존의 정보격차가 줄어들기도 전에 다시 새로운 정보 격차를 만들어낼 것이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정보기술 이용의 불평등, 즉 지식, 정보의 격차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정보기술의 채택은 높은 수준의 지식, 정보를 가지고 있는 집단이 새로운 정보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정보시스템은 정보획득 또는 의사소통의 수단에 불과하였으나 이제는 홈쇼핑, 홈뱅킹, 원격 민원서비스, 재택근무, 원격교육, 원격진료, PC통신학습, 온라인교실 등 직접적인 행위의 수단이 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정보시스템 보유정도 및 이용능력에 따라 빈부격차,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심화될 수 있고 나아가 정보이용능력이 없는 사람은 사회생활을 잘 해나가지 못하게 될 것이다.
지금의 사회적 약자들은 정보기술에 의해 장애를 극복하는 등의 혜택을 얻는 것 같으나 그것보다 더 빠르게 그리고 더 영향력 있게 정보격차에 따른 장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정보격차는 새로운 정보기술의 채택단계에서 소유와 비소유의 여부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의 여건 즉 수입의 정도와 직결된다. 또한 정보격차는 정보기술의 개인별 이용 동기여부와 개인의 교육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즉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정보추구의 동기도 낮다는 상관관계가 나타난다.
가난한 사람과 장애인, 노인들, 혹은 정보 습득이 늦어지는 사람은 대체로 정보약자가 될 수밖에 없다. 돈이 없어 컴퓨터나 모뎀, 휴대폰 등 각종 통신기기와 살 수 없거나 정보통신서비스를 구매할 수 없으며, 또는 배우지 못해 이용할 수 없거나 당장의 생계에 쫓겨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여력이 없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정보약자에 속하는 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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