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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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폐증 발달장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동기의 심한 정서장애 중 보편적인 것 중에 하나로 자폐증(自閉症, autism)을 이야기한다. 자폐란 그 말뜻에서 알 수 있듯이 움츠러들고 자기 도취에 빠져 있음을 뜻한다.
자폐증은 1953년 미국의 소아 정신과 교수인 Kanner(1943)박사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Kanner박사는 다른 장애와는 다른 양상을 보아는 극심한 고독 속에 있는 아동을 자폐아동이라고 기술했다. 또 신체 발달이나 외모는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말이 늦고, 말을 하더라도 제대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없으며, 언어를 사용하는 데 혼란이 있고, 반복적인 놀이 행동을 하며, 상상력은 부족하지만 기억력은 좋은 특이한 아이들을 일컬어 유아 자폐증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리고 Kauffman(1981)은 심한 정서장애 아동은 흔히 정신지체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들은 보통 타인에 대한 반응이 없고 특이한 언어 패턴을 가지거나. 혹은 전혀 기능적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나타내며, 일상의 생활기술이 부족하고, 자기상해와 상동적인 반복행동을 한다고 기술했다.
미국의 전국자폐아협회는 1만명당 5명 정도가 그들의 환경과 연관되어 자폐아로 출생하거나 출생 후 곧 자폐증세를 나타내게 된다고 추정하고 있다. 남녀의 비율은 5:1로 남자가 더 많다. 우리나라는 중, 소도시의 만 3세 및 4세를 기준으로 자폐아의 출현율은 1만명당 6.7명 비전형 자폐장애를 포함한 경우에는 8.9명이다.
Kanner의 기술 이후 자폐증에 대한 이해와 진단에 있어 개념의 변천이 있었다. DSM-Ⅱ(1968)에서는 아동기 정신병에 아동기 정신분열증만 포함시켰지만, DSM-Ⅲ(1980)에서는 처음으로 전반적 발달장애를 공식명칭으로 채택하여 자폐증과 그 유사한 문제들을 정신병적인 상태가 아닌 발달의 장애로 보는 개념의 변천이 있었다. 실제로 자폐와 정신 분열증은 별 관계가 없다. 때문에 숫기가 없어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혼자 놀기만을 좋아하는 아이까지도 자폐아라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크게 잘못된 것이다.
그렇다면 “선천 자폐”니 “애착 장애”니 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와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 간다. 즉, 엄마에 대한 애착이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태어난 지 6~7개월쯤 되면 낯가림이 생기면서 엄마에게만 웃음을 보이고 낯선 사람에게 두려움을 나타낸다. 이때는 엄마가 옆에 있으면 편안해하고 안심하지만, 안보이면 울고불고 야단이다.
이것은 어린아이한테 아주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자폐증 아이들에게서는 이런 모습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즉, 애착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을 넓은 의미에서 “애착 장애”라고 한다. 또한 이것을 선천적으로 뇌 기능에 이상이 있어서 생긴 현상이라 하여 “선천자폐”라고도 부른다.
한편 “반응성 애착 장애”라는 것도 있다 이것은 선천적인 것은 아니다. 흔히 모성 결핍으로 이해할 수도 있는데, 부모가 이이를 학대하거나 방임하는 등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일어난다. 특히, 아이가 정상적으로 태어나기는 했지만, 자기를 돌봐 주는 엄마와 애착을 체대로 이루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이때 아이는 부모가 안아줘도 멍하니 가만 앉아 있거나, 심하게 뿌리치며 반항하기도 한다. 평상시에도 항상 무표정하거나 위축되어 있고 화가 나면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어떤 아이는 심하게 겁에 질려 있기도 하고, 지나치게 깜짝깜짝 놀라는 과민함을 보이기도 한다. 또래의 다른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기는 하지만, 함께 하는 놀이는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기가 하던 일을 못하게 되면 난리를 치며 고집을 부린다. 이처럼 “반응성 애착 장애”도 애착에 이상을 보이고 사회성의 결함을 보이기 때문에 자폐와 비슷하게 오해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의 사회적 반응 능력은 정상이다. 특히, 반응성 애착 장애아는 자폐증 아동과는 달리 말이나 의사 소통에 이상을 보이지는 않는다.
2. 원인
자폐증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정서적 결함 대신에 인지적 결함으로 개념화하는 추세이고, 심인성 요인으로 보는 경향에서 벗어나 생물학적 요인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지각적 혹은 인지적 결함이 장애의 중심이 되고 이것이 정서적, 사회적 장애를 유도한다고 하였다. 특히 Ornitz와 Ritvo(1968)는 자폐증을 감각과 운동의 조절과 통합의 결함으로 보며, 지각의 불일치성은 세상에 대한 안정된 표상의 구성을 방해하여 접하는 환경이 적게 되므로 사회적 상호작용과 언어가 기본적으로 발달하지 못한다고 보았다.
다음으로 심인성 요인으로 보는 견해를 살펴보면 태어날 땐 정상이었는데 키우는 과정에서 잘못되어 자폐증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학자들은 부모의 일탈된 성격이 아동과의 상호작용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생리적 취약성이 있는 아동이 부모에 의해서 더 악화되어 자폐아가 된다고 본다. 하지만 이 주장은 점차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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