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신학 19세기 복음주의 중심
분야
hwp이번 발표문에서는 그러한 흐름의 연장선으로써 생긴 운동과 선교,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 개신교의 탄생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앞서 발표문의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 한국교회의 문제점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볼 것이다.
2.본 론
1734년 미국의 1차 대각성 운동부터 웨슬리 부흥운동이 정리되는 1790년까지의 기간은 넓은 안목으로 보면 ‘부흥의 시대’였다. 웨일즈,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에서의 부흥운동은 19세기로 이어졌다. ‘17-18세기 경건주의 운동과 19-20세기 부흥운동 비교연구’, 석사학위논문,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2006 , 정우성, p.22
그 후 50년간 제2차 대각성운동으로 알려진 일련의 각성운동이 주기적으로 일어났다. 이러한 대각성 운동을 통하여 미국 개신교는 선교의 장을 열게 된다. 그 중심에 바로 무디가 있다.
2.1 드와이트 리이먼 무디(Dwight Lyman Moody, 1837-1899) : 남북전쟁 이후 미국 부흥운동의 중심 인물은 평신도인 무디였다. 무디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도시 빈민층들과 함께 생활했던 적이 있었으며,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또한 무디는 전통적인 미국인의 생각처럼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열심히 일했고, 그 결과 사업에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었다. 따라서 무디의 부흥운동은 사회복음주의자들과는 달리 보통 사람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또한 전통적인 미국인의 가치관에 충실했다. ‘근대사회와 복음주의’, 박명수, 한들출판사, p.116
무디의 사역은 처음에 부흥운동가로서보다 교사로서 새로운 학생을 전도하는 일을 시작하였다. 각 교회들을 찾아가서 달란트를 가진 교사들을 권유하여 주일학교 교사로 세워, 일리노이주 주일학교가 설립되었다. 1864년 무디는 그의 최초의 교회인 시카고교회를 세우면서 쉴 새 없이 사업을 벌여 교인들을 모두 전도자로 훈련시켰다. ‘무디선생의 생애’ 서울: 성광인쇄사, 1973, 박종구, p.137.
무디는 사회개혁자가 아니라 복음 전도자였다. 그의 가장 중요한 관심은 영혼구원이었으며 그의 신학에 따르면 전도는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 요소이다. 사회복음주의자들과 같이 무디도 모든 사회 문제의 근원은 인간의 이기심에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사회복음이 인간의 이기심을 제도적으로 억압해야 한다고 보는데 비해서 무디는 회개를 통해서 새로운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인간이 진정으로 회개하게 되면 다시금 개인적인 윤리와 사회적인 책임을 회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회개는 사회개혁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무디는 타락한 인간은 성령에 의해 거듭나야 한다고 함으로써 인간에 의해 이루어지는 협동사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단독사역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회심, 회개, 믿음을 사용함으로써 구원론의 극치를 보여준다. 무디의 회심론은 성령의 선행적 역사로 심령 속에 이루어지는 회심보다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의지적인 결단을 통해서 돌이킴으로써 회심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드와이트 무디(Dwight L. Moody)부흥운동과정과 성과에 관한 연구’, 호서대학원, 양운모. p.122
1. ‘18-19세기의 미국교회 및 20세기 초 세계교회의 부흥운동’,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김진영
2. ‘17-18세기 경건주의 운동과 19-20세기 부흥운동 비교연구’,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2006, 정우성,
3. ‘드와이트 무디(Dwight L. Moody)부흥운동과정과 성과에 관한 연구’, 호서대학원, 양운모.
4. ‘근대사회와 복음주의’, 박명수, 한들출판사,
5. ‘무디선생의 생애’ 서울: 성광인쇄사, 1973, 박종구,
6. ‘한국 기독교사 탐구’, 김흥수, 대한기독교서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