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애 발달심리학자 파울 발 테스 발 테스의 지혜의 모형전 생애발달심리학 연구 프로그램의 핵심
분야
hwp심리학자이며 노인 연구학자인 파울 발테스는 1967년에 독일 짜르브뤽켄(saarbruecken)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리고 1980년 이래로 전 세계 생애
발달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Max Planck 인간발달 및 교육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성인기 이후의 발달도 중요시한다는 의미에서 전 생애 발달적 조망(life-span developmental perspective)에서 인간발달을 연구하여 1981년에 전 생애 발달심리학을 확립시킨 학자이며 주로 인간의 지능, 정서, 기억, 행동조절 및 지혜와 같은 인간의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전 생애 인간발달의 가정 -
미국심리학을 중심으로 하는 발달심리학은 그 기초를 주로 아동심리학에 두고 있다. 따라서 미국에서 발달심리학이 성인과 노년기를 포함하는 전 생애적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은 197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비교적 근래의 일이다. 그러나 독일의 발달심리학은 일찍부터 전 생애에 걸친 변화과정을 고려하는 인간발달 연구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현재 생애발달연구가 주로 독일 베를린 소재 Max Planck 인간발달 및 교육연구소에 있는 발테스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그 전통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전 생애 발달적 조망에서 생애발달을 연구하는 발테스 등의 발달심리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가정을 기초로 한다.
인간의 경험과 태도의 성장과 유지 및 변화는 전 생애에 걸쳐 일어난다.
발달은 생애발달의 각 단계에서 상실과 획득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묘사될 수 있다.
선별, 최적화, 조정은 인간발달의 절대적인 요소이다.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잠재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