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집단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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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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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에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율은 2006년 17.3%, 2007년 16.2%, 2008년 10.5%, 2009년 9.4%, 2010년 11.8%, 2011년 18.3%로 나타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2010년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가해율 또한 2006년 12.6%, 2007년 15.1%, 2008년 8.5%, 2009년 12.4%, 2010년 11.4%, 2011년 15.7%에 이르러 최근 6년 중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감소하기 보다는 학교폭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 인식을 살펴보면 2008년 28.6%, 2009년 32.8%, 2010년 38.1%, 2011년 41.7%로 나타나,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매년 더욱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②가해학생의 범죄 연루 가능성
노르웨이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올베우스 프로그램(공개-표현-공감-사과)을 만든 베르겐대학교 올베우스 교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와 일반학생 781명을 1983년 가을부터 10년 동안의 삶을 추적하는 종단연구를 하였다. 그 결과 학교폭력에 가담했던 청소년이 성인이 되었을 때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일반학생보다 4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은 이른 시절 내에 바로 잡는 것이 사회뿐 아니라 가해학생의 미래를 위해서도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학교 폭력 가해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소년기의 학교폭력이 성인이 되었을 때 범죄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미래의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
③가해학생의 공감능력의 부족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가해 이유를 살펴보면, ‘장난(1순위)’, ‘상대학생이 잘못해서(2순위)’, ‘이유없음(3순위)’로 나타났다. 또한 가해행동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피해학생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한다(50.7%)’,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과하게 반응했다고 생각한다(28.6%)’, ‘정당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11.1%)’,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9.6%)’라고 응답하여 가해행동에 대하여 죄의식을 느낄 수 있는 올바른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절실함을 시사 하고 있다.
서울대 소아정신과의 김붕년 교수는 2012년 6월 5일에 일반학생과 학교폭력가해학생에게 자동차 문에 손을 껴 소리를 치는 사람의 동영상과 트렁크를 닫는 사람의 동영상을 보여주고 고통의 순간에 해마와 편도핵의 활성도를 비교하는 실험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타인의 고통을 인지하는 해마와 편도핵의 활성도가 일반 학생들 보다 현저히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가해학생들이 과거에 받았던 고통들로 인하여 그들이 정서적인 과정을 충분히 성숙시키고 처리하는 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김붕년 교수는 가해학생들의 정서 처리 능력을 촉진하는 교육적인 도움을 통해 타인의 고통도 느낄 수 있는 공감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본다.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은 일반 학생들보다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피해학생들의 고통을 인지하고 자신의 행동이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공감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3. 목적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안정된 정서 상태 및 분노조절 능력 향상을 통한 학교폭력 가해자의 메인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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