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행동지원

 1  긍정적 행동지원-1
 2  긍정적 행동지원-2
 3  긍정적 행동지원-3
 4  긍정적 행동지원-4
 5  긍정적 행동지원-5
 6  긍정적 행동지원-6
 7  긍정적 행동지원-7
 8  긍정적 행동지원-8
 9  긍정적 행동지원-9
 10  긍정적 행동지원-10
 11  긍정적 행동지원-11
 12  긍정적 행동지원-12
 13  긍정적 행동지원-13
 14  긍정적 행동지원-1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실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행동 문제를 통제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행동 관리 전략들이 실행되어 왔다. 가장 많이 사용되어 온 행동 관리 전략들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개발된 행동주의 중재들을 기초로 하며, 오늘날 모든 학생들에게 사용되는 전형적인 학교 훈육방법의 기초를 형성하였다. 그러나 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위한 전문가, 부모, 옹호자들이 전통적인 중재들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문제와 단점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긍정적 행동지원을 점점 더 수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전통적 접근이 비판받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통적인 행동 지도 방법은 중재의 장기적인 효과와 함께 아동의 의미 있는 삶의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문제행동 자체에 대한 반응적이고 성과-중심적인 접근이라는 사실에 의하여 비판을 받아 왔다. 다시 말해서, 문제행동을 신속하게 감소시키기 위하여 벌과 같은 형태의 교수를 적용함으로써 단기적인 성과만을 추구했다는 것이다. 벌은 행동 발생에 뒤따라 주어지는 혐오적 자극(aversive stimuli)으로 행동의 미래 발생률을 즉각적으로 감소시키는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오랜 시간에 걸친 연구결과(예: Scotti et al., 1996)가 누적되면서 벌은 일시적인 효과만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체벌이 종료된 후의 장기적인 성과는 없을 뿐만 아니라 문제행동이 재발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불행하게도 지속적인 행동 문제를 보이는 많은 장애 학생들의 경우 문제행동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학생의 삶의 질에 기여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벌을 꾸준하게 받아야 해서 학생의 삶의 질에 기여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벌을 꾸준하게 받아야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연구들은 하나의 상황에서 얻어진 문제행동의 감소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에서 또다시 중재가 주어지지 않는 한 저절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즉, 전통적인 방법들은 효과적이지만 그 효과는 현재 중재가 수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만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의 상황에서 사용된 전통적인 방법의 성과는 학생이 참여하는 다른 상황으로 일반화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다. 다른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및 통합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참여와 같은 삶의 방식에서의 성과를 촉진하는 중재는 문제행동을 제거하는 것 이상을 필요로 한다. 특히 통합 환경에서 거부된 경험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문제행동을 중단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가치가 인정되는 삶의 방식에서의 성과는 중재에서의 좀 더 종합적인 접근을 요구한다.
둘째, 전통적인 방법의 행동 중재는 문제행동이 기능을 지니고 있거나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비기능적인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에서는 문제행동의 종류나 형태에 따라 교수전략을 선정하기 때문에 문제행동이 발생한 이유나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다. 문제행동이 발생한 이유나 기능을 무시하고 행동의 감소에만 초점을 맞춘 중재는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인 요소들이 남아 있는 한 일시적으로 행동을 감소시킬 수는 있어도 궁극적으로 행동을 향상시킬 수는 없다. 환경적인 조건이 변화되지 않는 한 학생은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반응하도록 동기를 부여받기 때문이다.
셋째,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행동 관리 방법은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체벌 중심의 개입적인 중재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그 사용에 대한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문제가 제기되었다. 대부분의 장애 아동들은 문제행동을 보이며, 특히 중도인지장애의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행동(예: 공격행동, 자해행동, 파괴행동, 상동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혐오적 접근으로 알려져 있는 가장 개입적인 방법들이 많이 사용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1987년에 이루어진 한 연구에 의하면 중도 인지장애 아동들에게 사용되어 온 행동 중재들은 주로 이러한 혐오적인 접근들이었으며, 이러한 접근에는 시각적 가리기, 자극적인 맛(예: 레몬, 고춧가루)이나 냄새(예: 암모니아), 혐오적인 청각 자극(예: 이어폰으로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강제로 듣게 함), 전기쇼크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Guess, Helmstetter, Turnbull, & Knowlton, 1987). 그러나 혐오적 중재 방법은 그 효과가 제한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성과가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잘못 적용되거나 장시간에 걸쳐 사용되는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고, 교사와 학생 사이의 신뢰와 긍정적인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혐오적인 중재는 도덕적인 기준에서 벗어나며 그렇기에 수용할 수 없다. Singer, Gert 및 Koegel(1999)에 의해서 강조되었듯이, 도덕적인 사람은 ‘치료’라는 명목으로 죽음, 고통, 능력의 상실, 자유의 상실, 기쁨의 상실의 다섯가지 도덕적 해를 고의로 끼쳐서는 안 된다. 혐오성 중재들은 이 중 죽음을 제외한(신체적인 제재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결과로 죽은 아동들도 있지만) 네 가지 해와 일반적으로 관련되었으며, 그렇기에 비혐오적인 교수전략의 사용이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2) 긍정적 행동지원에 영향을 미친 주요요소들
행동심리학, 특수교육,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제도의 발전으로부터 나타난 네 가지 주요 요소들이 긍정적 행동지원의 발전에 기여하였다(Carr et al., 2002; Jackson & Pamyan, 2002; Meyer & Park, 1999). 이 요소들은 응용행동분석, 개인 중심의 계획, 자기결정, 통합이다.
(1) 응용행동분석
긍정적 행동지원은 사회적으로 중요하거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주의 또는 조작적 심리학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적용으로 정의되는 응용행동분석(applied behavior analysis)에 그 근원을 둔다(Baet, Wolf, & Risley, 1968). 응용행동분석은 학습과 행동 변화에 대한 정확한 측정 및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으로 특징지어진다. 응용행동분석은 긍정적 행동지원의 기초로서 인간의 행동과 학습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인 틀을 제공하고 기능분석의 원리와 방법 및 행동기능의 개념과 문제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긍정적 행동지원에서 사용하는 전략 중 많은 부분을 제공해 주었다.
(2) 개인 중심의 계획 및 가치
개인 중심의 계획(person-centered planning: PCP)은 1980년대 후반 발달장애를 지닌 아동과 성인들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제도 내에서 생겨났다(예: OBrien, 1987). 개인 중심의 계획은 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과 가치 기반 모두를 제공한다. 개인 중심의 계획이 시작된 이래로 학교와 지역사회 환경에 맞도록 개인 중심의 계획을 세우는 방법들이 개발되었다. 또한 지원 계획의 방향을 정하거나 중재의 성과를 평가할 때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중점을 두도록 하였고, ‘개인’을 강조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차이점보다는 유사점을 더 많이 가진 인간이라는 사실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장애를 지닌 사람들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포함한 팀 접근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3) 자기결정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