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검사 해석 투사적 그림검사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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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검사 해석 투사적 그림검사의 출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940년을 전후하여 그림이 개인의 정서적 측면과 성격을 평가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대두되면서, "그림은 개인의 심리적 현실 및 주관적 경험을 드러내준다"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투사적 그림(projective drawing)"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였고, 투사적 그림 검사가 발전하게 되었다. 즉, 그림을 내적 심리 상태에 대한 시각적 표상으로서 바라보게 된 것이다.
투사적 그림 검사는 “사람이나, 집, 나무와 같은 특정한 형상에 대한 그림은 개인의 성격, 지각, 태도를 반영해준다”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투사적 그림 검사 중의 하나가 Buck(1948, 1966)이 개발한 “집-나무-사람 검사(House-Tree-Person Test: HTP)”이다. HTP는 원래 당시 Buck이 개발하고 있었던 지능검사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고안되었으나, 이후 지능과 성격 모두를 측정하는 수단으로 체계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는 집-나무-사람을 소재로 삼은 이유에 대해 모든 연령층이 누구나 친숙하고 쉽게 그릴 수 있으며, 무의식적 측면을 반영하는 상징성이 풍부한 소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와 같은 투사적 그림 검사(projective drawing test)의 기본 가정은 그림이 바로 정신역동적(psychodynamic)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며, 이는 Freud가 인간의 행동이 무의식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 정신결정론(psychic determinism)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 당시에는 주로 집, 나무, 사람의 중요한 특징들이 다 그려졌는지, 비례, 조망, 색깔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사후질문과정(Post Drawing Inquiry)의 대답은 어떠하였는지를 기준으로 평가를 하였다.
Buck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였던 Machover(1949)는 사람 그림의 상징적인 의미와 구조적인 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투사적 그림에 심리학적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Machover는 정신분석적 이론에 입각하여 그림검사에 대한 “신체상(body-image) 가설”을 내세웠다. 이 가설에 따르면 사람 그림은 개인이 자신을 어떻게 지각하는가에 대한 표상이며, 어떤 의미에서 종이는 환경에 해당되고 사람 그림은 바로 그림을 그린 자신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의 감각, 지각 및 감정은 특정한 신체 부위와 연결되고 그 과정에서 신체상이 발달하며 그림에는 이러한 신체상이 투사됨으로써 개인의 충동이나 불안, 갈등 및 보상 욕구가 표현된다. 즉, 개인의 신체적, 생리적, 심리적, 대인관계적 측면이 모두 다 포함된 신체상이 개인에게 내면화되고 이것이 투사되어 그림에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Machover의 이론을 임상 실제에 적용하면서 불만스러움을 느낀 Koppitz(1968)는 전통적인 정신분석 이론 대신 자아 심리학을 강조하는 Sullivan의 대인관계 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그림을 통해 아동의 발달 단계와 대인관계 능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Koppitz의 작업은 아동의 발달 수준과 정서 지표를 측정할 수 있는 별도의 척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의미를 갖는다. Koppitz는 Machover의 “신체상(body image) 가설”이 임상 실제에서는 그다지 타당하지 않으며 아동의 사람 그림이 반드시 아동의 고유하고 영속적인 성격 특성이나 신체 지각을 표상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오히려 아동의 그림은 아동의 정신적 발달 정도와 그림을 그릴 당시의 태도나 관심을 반영하며, 이러한 요인들은 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고 보았다.
아동의 그림을 심리적 문제의 진단 도구로 사용하고자 하였던 Di Leo(1973)는 유아기부터 후기 아동기에 이르기까지 그림의 발달 과정을 연구하였다. Buck이나 Machover, Koppitz에 비하면 보다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Di Leo의 작업은 아동의 그림을 예술 이론, 인간 발달과 성격 이론에 연결시키려는 시도를 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다른 한편으로, HTP 혹은 DAP를 응용한 많은 투사적 그림검사들이 개발되었는데, 대표적인 검사들로 “운동성 가족화 검사(Kinetic Family Drawing: KFD)”, “비속의 아동 그림 검사(Draw-A- Child-In-the-Rain)” 등을 들 수 있다. 운동성 가족화 검사(KFD)는 Burns와 Kaufman(1972)이 발전시킨 검사 기법이다. 아동의 자아-개념과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 능력 및 공감 능력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가족이므로, 아동의 문제는 가족과 분리시켜서는 이해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아동이 보이는 문제의 원인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환경적 요인이 가족이므로, KFD를 통해서 아동이 가족 내에서 자신을 어떻게 지각하고 있고, 가족 관계나 환경을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 동적 가족화(Kinetic Family Drawing, KFD) : 가족의 분위기, 가족을 보는 나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단, 진단기법(진단이 목적이지만, 이를 통해 치료 가능)이므로 지시를 잘 해야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그림을 빨리 못 그리는 경우
1) 그리기 난감 2) 가족에 대해 조심스러워 함 → 그 시간을 기다려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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