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예배 예배음악에 대한 이해
분야
hwp또한, CCM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 등장하여 마치 이것이 젊은이들의 찬양 문화를 대변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그래서 대중음악과 찬양과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고 과연 어떤 것이 예배이고 어떤 것이 공연인지 이에 대한 구분도 흐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예배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예배 음악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드려지고 있는 열린 예배와 그에 사용되고 있는 음악을 접해 보고 우리의 예배안에 사용되고 있는 음악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 예배의 도구로서의 바른 음악이 무엇인지를 연구하는 것과 올바른 예배 음악이 회복되고 정의되어 더욱 감격 있는 예배로 나아갔으면 한다.
Ⅱ. 예배음악에 대한 이해
A. 일반적인 고찰
1. 예배 음악에 대한 정의
우리가 알고 있는 예배 음악은 찬송과 매우 밀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찬송은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음악이며 또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사용하는 음악이므로 “하나님의 음악”이라고 부를 수 있다. 김상배, 「성경에 나타난 교회음악」 (서울: 엘맨출판사, 1993), P.21.
그래서 예배음악이란 기독교의 예배를 위한 모든 음악들을 말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곧 회중이 받은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찬송과 감사로 응답하는 음악적인 모든 활동을 지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배음악은 예배에 적합한 음악이어야 하며, 더 진보된 정의로 예배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위하여 연주되는 하나님의 노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배 음악의 정의할 때는 반드시 찬양의 표현, 감사의 표현이 포함된 하나님께 향한 음악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과 분리 될 수 없으며 성도가 이미 받은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찬송과 감사로 응답하는 신령한 모든 음악적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2. 예배 음악의 목적
예배 음악의 목적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고전10:31)이라고 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