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생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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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유학생활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처음 낯선 中國을 간다는 생각을 할 때는 겁 도 나고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 원래 中國을 29일이 아닌 일주일 전 22일 떠나는 날이었는데 中國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주일이 미뤄졌었다. 나는 더운걸 진짜 못참는데 징주(荊州)시의 날씨가 어떨지 찾아보았는데 무척 덥고 습하다고 해서 정말 걱정을 많이 하면서 지내다. 일주일을 더 한국에서 지낸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다. 그리고 일주일 이란 흘러서 인천공항으로 오게 되었다. 나는 집이 경기도 이천이라 새벽6시에 집에서 출발을 해서 늦지 않게 도착을 하고 시간이 되어서 짐을 부쳤다. 그리고 비행기 시간이 되어서 부모님이랑 잘다녀오겠다는 인사를 하고 나는 비행기를 타러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나는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고 비행기를 처음 타는 거라 많이 긴장하고 탔다. 비행기가 갑자기 흔들릴 때는 혹시 추락 하는 거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다. 비행기가 거의 도착 할 때쯤 창밖에 풍경들을 보았는데 거의 논과 밭이 보여서 내심 시골인가도 무척 걱정을 했다. 무사히 무한공항에 도착을 하고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심사를 하려고 기다리는데 거기 지키고 있는 공안들이 무서운 눈초리로 쳐다봐서 살짝 긴장을 하고 모든 심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양 교수님이 너무 반갑게 맞이 해주셨다. 대학교 2학년 때 양수화 교수님께 수업을 배워서 그때 쌓아놓은 친분으로 양 교수님이 나의 이름을 알고 계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무한에 도착 했을 때는 우리나라보다 무척 덥고 습한 날씨가 나를 괴롭혔다. 그리고 무한에서 징주(荊州)시 까지는 대략 3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얘기를 듣고 짐을 싫고 버스를 탔는데 정말 내가 키가 작을 걸 행운이라고 생각 한 적은 처음이다. 버스에 좌석과 좌석 사이의 공간이 넓지 못해서 키큰 사람은 불편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차에서 자려고 했지만 잠은 안와서 그냥 창밖에 풍경들을 보았는데 , 창밖 풍경에 보이는 장면들은 아직 우리나라보다 발전이 덜 되어 있어서 집들이 다들 허름해 보였다. 그리고 아직 소를 가지고 농사를 짓는 사람들도 보고 옛날 우리나라의 모습도 그랬는데 생각을 했다. 고속도로로 들어오는 길에서는 승용차를 거의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버스나 아니면 화물차등을 보았다. 일단 고속도로에 차가 많이 없고, 차가 밀리지 않아서 좋았다. 한참시간이 흘러 도착한 장강대학 석유학원에 도착하였다.
교수님께 말을 들었는데 이곳에는 외국인이 많이없다고 들었다. 그말은 유학생들이 우리 학교 학생이 전부라는 말과 같은말 인데 그말은 여기서 한국어를 잘 안쓰고 中國어로 해야 생활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한국인이 없는 이곳에서 中國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좋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부분 교수님이 소개해준 친구 말고는 거의 심한 사투리와 글자도 잘모르는 학생들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이 왠지 재미있고 유쾌하게 1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서 일단 열심히 노력 이라는 것을 해볼 것 이다.
기숙사로 짐을 옮기고 밥을 먹으러 갔다. 29일 날은 여기 도착한 첫날이라서 교수님과 교류원 선생님들과 우리 유학생들이 큰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었다. 역시 한국 사람은 中國에 오면 제일 문제인데 음식인거 같다. 처음 식당에 들어섰을 때 는 中國 향신료 냄새와 그리고 먹을때 맛에 적응하느라 바뻤다. 그리고 길거리에 음식들을 보았는데 그 음식을 과연 먹을까 했는데 이제는 음식들이 맛있고 나름 먹는 음식 중에 제일 맛있는 건 그나마 한국이랑 비슷한 탕수육이 제일 맛있다. 음식들은 입에 맞는 것도 있었고 안 맞는 것도 있었다. 처음에는 한국에서 먹던 음식 습관이 있어서 제일먼저 고추장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일단 나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차가운 물이나 차를 찾으려고 했지만 그곳에는 시원한 물이나 차가 없어서 마시지는 못했다. 내 생각이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식중독이나 다른 오염된 병을 생각해서 끓인 물이 나오는 거구나 생각을 했다. 또 中國이 차로 유명해서 많은 中國인들이 차를 즐겨 마신다는 거도 알고 있어서 차가운 물을 생각 하면서도 끓인 물을 먹었다. 그리고 中國의 식탁은 돌려서 여럿이 편히 먹을 수 있게 원판을 돌리는 식탁이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다들 기숙사를 와서 편히 쉬었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는 모두 양 교수님과 함께 통장을 만들러 은행에 갔다. 中國에 와서 처음 택시를 탔는데 요금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이었다. 그리고 中國은 무수히 많은 소수민족들과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中國인 들 사이에서도 못 알아듣는 사투리들이 많다. 우리가 택시를 타고 석유학원으로 가달라고 말을 하고 우리끼리 한국어로 떠드니깐 택시기사 아저씨가 어느 지역 사람이냐고 물어봐서 한국사람 이라고 하니깐 막 좋아하면서 中國어로 질문을 했지만 우리가 알아듣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신호무시와 중앙선을 아무렇지 않게 넘어 다니는 모습에 택시가 무서운 적은 처음이었다. 여기 나라는 신호가 있어도 무시를 하고 특히 길을 건널 때에는 차를 주의해서 잘 건너가야 한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는 교수님과 함께 沙市 시내에 나가서 구경을 했다. 여기 사쓰에는 한국에서 보던 웬만한 브랜드 메이커는 다 있는거 같았다.
일단 매장을 둘러보고 나서 우리가 아는 단어와 바디 랭기지로 물건을 사고 다들 아직 中國음식을 적응하지 못해서 우리는 일단 햄버거 가게에 가서 햄버거를 사들고 기숙사 에와서 먹었다. 정말 그맛은 한국 맛이랑 비슷하고 가격도 별차이가 없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햄버거는 자주 못먹고 대신 다른 음식을 찾았는데 그중에 제일 우리 입맛에 맞는거는 칭지아로으쓰와 지단차오판 음식이 제일 먹기 편하고 좋았다. 그리고 中國와서 좋은것은 과일이 정말 싸다는 것이다. 한국에 있을때는 비싸서 못먹던 과일을 여기서는 적은돈으로 많이 먹을수 있고, 여기는 한국에서 보지 못한 과일들도 많아서 좋았다. 하지만 中國 사람들은 초우도우푸 라는 썩은두부 같은걸 먹는걸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비위가 약해서 못 먹을거 같은데, 맛은괜찮다고 한다. 정말 그 썩은두부를 파는곳을 지나가면 저절로 코를 막게 된다. 아직은 이 냄새에 적응을 할 수가 없다.그리고 교수님은 가흥으로 가시고 수업이 시작하였다. 수업 시작 시간은 한국시간으로는 9시이지만 여기서는 8시에 시작하였다. 처음엔 8시 까지 가야하다는 생각에 무척 괴로웠다.
하지만 빨리 적응해야 된다는 생각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일 려고 아직은 노력하는 중이다. 처음 수업을 시작했을 때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내 의사소통도 할 줄 몰라서 답답했다. 지금은 차근차근 사전 찾아가면서 들을 려고 노력중이다.
그리고 9월 15일 무한으로 놀러 갔다. 학교에서 6시에 출발을 했는데 정말 많은 안개 때문에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국도로 달리면서 가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교통질서라는 것이 없어서 차가 엉켜서 빠져 나가는데도 엄청 시간이 걸렸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무한에서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여기 지역이 삼국지에 나온 후베이(호북)성의 성도로 장강(長江, 양자강)의 물줄기가 휘몰아치는 곳에 자리한다고 한다. 中國의 심장부에 자리한 우한은 베이징·광저우와는 철도로, 충칭·상하이와는 수로로 연결되는 내륙 교통의 요지로 예로부터 ‘9개의 성으로 통하는 대로’로 불리어 왔다. 우한은 한커우(한구), 한양(한양), 우창(무창) 등 장강을 중심으로 인접한 세 도시가 합쳐져 이뤄졌다. 이 지역들은 각각 독특한 특색이 있는데, 우창은 1700년 전 오나라 손권이 마지막 수도로 삼았던 곳이고, 한수이 강을 가로지르는 한양구는 상공업이 크게 발달했으며 한커우구는 1858년 텐진조약으로 영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의 조계기가 자리해 화려한 건축양식의 건물들이 모여 있다. 이곳의 중심에는 명동, 종로처럼 백화점, 쇼핑가들이 줄지어있어 젊은이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우한은 3500년 전부터 번화했던 도시답게 많은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삼국지만큼 반가운 게 또 있을까. 삼국지는 책으로, 만화로,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었던 익숙한 작품이다. 中國과 관련한 서적 중 이만큼 한국인의 사랑을 받은 장편소설도 드물 것이다. 우한을 비롯한 장강삼협은 이들의 싸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삼국지의 배경이다.
이런 곳을 여행 할수 있다는 자체가 나한테는 좋은 기회이고 더 많은것을 배워 갈수있는 기회였다. 그리고 나서 시내를 들려서 길거리를 구경했다. 정말 징주시와 다른점이 거리를 걷는데 정말 시내구나 라는 생각이 번뜩 나게 했다. 일단 사람들의 옷차림부터가 다르고 번화가답게 건물들도 다들 웅장하고 크게 지어져 있었다.
그리고 中國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물건들이 조금씩 저렴하다. 우리는 그것도 깍으려고 해서 깍아주면 좋다고 얼른사고 하는데 , 원래 中國은 물건을 일단 비싸게 불러서 제값에 판다는 얘기를 많이들어서 깍고깍고 하는것 같다. 어쨌든 물건은 싸게 살수록 기분이 좋으니깐. 깍아주는 상인들한테는 안좋지만 물건사는 나는 일단 기분이 좋다. 그리고 中國은 정말 장사가 잘 안되는 가게에도 직원이 많다. 우리나라는 인건비가 비싸서 사람을 잘못쓰는데 여기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인건비가 싸서 그런지 손님도 없는 가게에 직원이 더 많을걸 보고 느낀점 이다. 그런데 직원들이 우리가 하는말을 듣고 잘못알아 들어서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깐 다들 반기면서 좋아했었다.
여기서는 외국인들이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 하는거 같다. 하긴 한국에서도 외국인을 보면 빤히 쳐다보거나 신기해 한다. 그런데 여기서 막상 내가 외국인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정말 동물원에 원숭이 같았다. 다들 두 세명씩 몰려와서 쳐다보고 얘기하고 .. 내가 한국에서 했던 행동들을 여기서 보니깐 민망했다. 그리고 中國이라는 곳 자체가 아직 발전이 덜 되어 있긴 하지만 앞으로 무한한 성장을 내려다 보고 있다. 中國은 워낙 인구도 많고 땅도 넓어서 발전이 된다면 우리나라 보다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나라이다.
그리고 어느덧 中國에서 지낸지 한달 쯤 되었는데, 여기서 나름 적응을 잘하면서 이제 밥도 잘먹고 中國친구도 사귀면서 나름 中國생활을 잘적응해가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도 추석과 같이 여기서 중추절이라는 명절을 지냈다. 중추절은 음력 8월15일이 가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