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를 만나고부터는 그의 전생애를 바쳐 철학에만 전념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21세부터 28세까지 소크라테스를 스승으로 섬겼는데, 스승에 대한 부당한 판결과 그 죽음에 충격과 분노를 느끼고 이후에 민주주의 제도에 대하여 회의적 입장을 취했다. 남이탈리아로 건너가 피타고라스학파의
죽은 후에도 후세 사람들에게 그에 대하여 증언하고 사색하도록 하였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해하지 않고 비난하지도 않으면서 죽어간 그것 때문에 그를 영원히 위대한 철학자로 인식하게 되었다. 소크라테스의 이전, 자연철학자의 사상은 이 우주의 근본이 무엇인가에 관한 문제들이었다.
1. 서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무서울 정도로 많은 차이점을 갖고 있지만 그 기본은 하나인 것만은 확실하다. 즉 소크라테스의 업적이 플라톤에게로 이어졌던 것처럼, 플라톤이 하지 못했던 것을 아리스토텔레스가 보완 또는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이를 철학의 확고한 시점으로 만들어 놓
분열되었는데 그리스 신학은 그리스어를 바탕으로 희랍 철학의 영향을 받았고, 라틴 신학은 라틴어를 바탕으로 하는 라틴 민족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동방 정교회는 형이상학적이고 사변적이며 지성적인 특징을 가진 반면, 서방 교회(카톨릭)는 윤리적이며 실천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
철학이나 원리가 필요하게 된다.
1. 수학교육학의 학문적 성격
이돈희는 하나의 체계적인 학문은 ① 탐구하는 대상, ② 그 대상을 탐구하는 도구로서의 독자적인 언어, ③ 그 대상에 관해서 서술하거나 설명하는 명제들을 조직하는 논리 형식, ④ 그 대상을 탐구하는 방법적 원리와 규칙을 가지고 있
소크라테스의 애지(愛知) 속에 그 연원(淵源)이 있다고 생각된다. 소크라테스에게 있어 인간적 지혜의 유일한 존재이유는 인간의 최대사(最大事)를 묻는 일에 있는데, 이 물음은 그 최대사가 아직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무지(無知)의 자각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애지는 이 근원적인 물음이며,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체계적 시대는 철학의 모든 문제에 관심이 그 특징을 이룬다. 실재에 관한 형이상학적 문제, 인간의 지식과 행동과 세계 질서에서 차지하는 그의 위치에 관련된 인본주의적 문제 말이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 소크라테스가 닦은 토대 위에 체계를 세워,
1. 고대
미적 주관성의 문제는 주로 철학자들의 문제이다. 초기 철학에서는 피타고라스 학파가 미의 객관성을 증명하려고 노력했던 반면, 소피스트들은 주관주의 이론을 창시했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사물의 속성에 미를 구성하는 속성이 있다고 했으며, 그것은 조화이다. 조화는 질서에서, 질
2)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
포스트모더니즘 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관련하여 가장 주목되는 것 중의 하나는 아직도 이 개념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은 문학, 철학, 사회학과 더불어 예술일반에 적용될 수 있으면서도 적용분야에 따라 그 의미가 상당부
때문에 생기는 용기와 방종하기 때문에 생기는 절제라는 덕목은 지혜를 가져야만 참된 교환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지혜를 추구하는 참된 철학자만이 정화된 삶을 살고, 저 세상에서도 좋은 주인과 벗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즉, 진정한 철학자들만이 죽음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