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노가면극(官奴假面劇)을 중심으로 한 그네.씨름.줄다리기.윷놀이.궁도 등의 민속놀이와 각종 기념행사가 벌어진다. 옛날에는 관(官)에서 주도하여 행하여졌으나, 지금은 민간주도형으로 바뀌었다. 강릉단오제의 근원설화로는 대관령산신으로 모신 김유신 설화와 대관령국사서낭신인 범일국사 설화
관노가면극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무언극으로 대사없이 몸짓으로 관객을 웃기고 즐겁게 한다. 민간신앙이 결합된 우리나라 고유의 향토축제이며,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협동정신을 볼 수 있다. 강릉단오제는 그 문화적 독창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2005년 11월 25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관노가면극 등 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역적 역량과 다양한 문화적 요소가 결합된 지역축제로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유네스코에 강릉단오제가 등재되면서 한국이 중국의 고유 문화유산을 훔쳐갔다며 중국 내에서는 한국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유네스코에 등재한 것은 단
관노놀음, 북청의 사자놀음, 제주도의 입춘굿 등도 나름대로의 특성에 따른 별칭들이고, 남사당놀이의 덧뵈기도 그것 가운데 하나이다. 또 예전에는 산대도감극, 산대잡희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렇게 본다면 오늘날 탈춤이란 말은 좁게는 황해도 지역의 가면극을 일컫고 있는 동시에 넓게는 가
관노가면극과 같은 서낭굿에서 유래한 것이다. 세 번째는 도시형 탈춤인 해서 탈춤, 경기 탈춤, 경상도 탈춤과 같은 산대도감극 계통의 탈춤 등이 있다. 이와 같은 탈춤의 성격은 지배계층에 대한 비판 정신과 서민의 건강한 놀이 정신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민중적인 연극이라고 할 수 있겠다.
관노탈놀이들은 농경의례설과 관련되는 것이지만 마을 굿의 일부로서 연희되며, 세시의례연극의 성격을 지닌 향촌형의 탈놀이라고 분류할 수 있다.
제의연희(seasonal ritual drama)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이들 서낭제 탈놀음은 향촌형 가면극으로, 토착적인 가면극의 기원에 많은 시사를 던져 준다. 예를
봉산탈춤, 은율탈춤, 강령탈춤, 경남지방의 통령오광대와 고성오광대, 가산오광대, 동래야유, 수영야유 등이 있다.
산대도감극 이외의 계통인 가면극에는 서낭제 가면극인 하회 별신굿탈놀이, 강릉 단오제의 관노탈놀이, 동해안 별신굿탈놀이 등이 있으며 세시풍속놀이의 하나인 함경남도 북청군의
1. 들어가며-산대놀이
산대놀이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일대의 우리나라 중부 지방에 전해져 오는 탈놀이의 이름이다. 이것은 고려 시대에 발생하여 조선 시대에 발전한 일종의 가면극으로 여러 가지 가면을 쓰고 하는 연극이다. '산대' 는 산대놀음을 하기 위하여 마련한 임시 무대이며, 한길가나
자인팔광대놀이, 봉산탈춤
자인팔광대
자인팔광대놀이의 형성시기
자인팔광대놀이의 기원
자인팔광대놀이의 구성
자인팔광대놀이의 가면극적 성격
자인팔광대놀이의 구조
자인팔광대놀이의 특성
자인팔광대놀이의 탈과 배역의 특징
봉산탈춤
봉산탈춤의 형성배경
봉산탈춤의 연행양상
1) 조선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