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민주주의의 신념과 가치,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참여를 실행하는 민주주의 주체로서의 개인을 의미하며, 시민사회는 민주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민주시민들의 의식과 참여로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민주시민교육이란 민주시민의 자질을 육성하고, 우리 사회에서
민주주의의 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며, 후자는 생활공간의 다차원화, 분화로서, 기능의미 존재구조의 광역성, 상호관련성, 연대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갈 것이다. 전자를 주민운동으로 부를 수 있다면 후자는 시민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자는 지방자치라는 정치환경의 변화에 의해
민주주의는 물론이고, 민주적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와 그 제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전제로 민주주의 제도를 작동시킬 수 있는 유능한 시민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처음부터 민주시민이라는 정체성과 자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서 시민으로 성
Ⅰ. 서론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역사가 진보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프라이버시에 관한 한 역사가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지난 백여 년에 걸쳐 산업화와 도시화는 이 땅에 대중사회를 탄생시켰고, 도시라는 익명의 숲 속에서 우리는 프라이버시를 발견했다. 물론 익명은 고독이
본론에서는 1. 청소년이 올바른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가 가르쳐야 할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그것을 가르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 2. 민주시민으로서 청소년이 지녀야 할 가치 또는 태도가 무엇인지 제시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보겠다.
민주적인 생활양식을 일상화하고 자발적 참여의식을 진작시키기 위한 시민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학교에서 행해지는 민주시민교육은 열악한 교육환경과 입시위주의 풍토로 여전히 이론중심의 주입식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NGO 내부의 시민교육도 여전히 이론중심의 교육에 치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국가․사회적인 요구나 필요에 의한 범교과 학습활동을 학교의 실정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 있게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민주시민교육, 인성 교육, 환경 교육, 경제 교육, 에너지 교육, 근로정신 함양 교육, 보건 교육, 안전 교육, 성교육, 소비자 교육, 진로 교육, 통일 교육, 한
이 책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첫 번째로는 사회과 교육의 목적, 내용, 교수학습, 평가 등은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호 연관되어 있다는 시각에서 출발하였다. 즉 민주시민의 양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하여 사회과 교육의 통합적 성격을 기초로 내용 구성과 교수-학습, 평가 등을 연관시
1. 들어가며
20세기 초, 교육방법의 한 갈래로서 당시 주도적인 역할을 하던 인격교육은 실증주의와 상대주의 등 도덕성을 개인의 문제로 전락시킨 여러 이론들에 의해 급격히 퇴조한다. 인격교육을 연구하는데 있어 1920년대 이전의 연구와 인격교육이 다시 관심과 열망을 받게 되는 60년대 이후 이
교육받을 권리조차 박탈당하고 병이나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어린아이도 무수히 많다. 현재 18세 미만 어린이 약 30만 명이 소년병으로 전쟁터에서 사람을 죽이도록 강요당하고 전투에서 총알받이로 쓰인다. 지난 10년 동안 국가 간 전쟁이나 지역분쟁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피해는 말할 수 없이 참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