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교육사상의 근원은 그리스 철학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4세기경 아테네 철학자 플라톤(Plato B.C. 427 - 347)은 우리가 우리의 눈으로 보고 신체로 만지는 세상이, 실제로는 그림자의 세계로서 순수한 영혼이 철학적 명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적인 형상의 영원한 세계를 복사한 것이라고 가르쳤
악의성격
2.2.1 구체성
악의본질은 감정을 가진 존재,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존재를 잔인하고 폭력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고통이다. 악은 정신을 통해 즉각 파악되고, 감정에 의해 바로 감지돼서 고의로 가해진 고통으로 느껴진다.
악은 절대로 추상적인 것이 아니다.
교양을
Ⅰ. 개요
에티카 1부에서 스피노자는 “자기 원인(causa sui)이란 그것의 본질이 존재를 포함하는 것, 또는 그것의 본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같은 본성을 가진 다른 것에 의하여 한정될 수 있는 사물은 자신의 유안에서 유한하다고 일컬어진다.”
1. 아리스토텔레스(Αριστοτέλης, 기원전 384년~322년)
아리스토텔레스(Αριστοτέλης, 기원전 384년~322년)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플라톤의 제자이며,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다. 그는 물리학, 형이상학, 시, 생물학, 동물학, 논리학, 수사학, 정치, 윤리학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저
어거스틴은 초대 그리스도교 교회가 낳은 위대한 철학가이자, 교육사상가이다. 그는 신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바탕으로 중세 기독교 문화에 많은 영향을 준 사상가이다. 그는 초기에는 선과 악의 이원론을 주장하는 마니교에 심취해 있었으나, 20대 초기에 두 번의 회의기를 통해서 그리스도교로 개종
Ⅰ. 서론
철학은 어떤 특수한 시대와 그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사고를 단지 요약하고 반영하는데 그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종종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데 기초가 되기도 하며 아직 발전 풍부화 되지 않은 사유의 씨앗을 남겨 놓기도 하며 이 사유의 일반적인 영향력이 여전히 느껴지는 철학
바뀐다고 주장했다.
2) 종교, 윤리, 규범 비판
사회 규범이 신에 의해 이미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기존의 법이 귀족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종교는 그들의 권한을 신성한 기원에 대한 믿음으로 치장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악의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양심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것이며, 처음부터 누구에게나 완전한 것으로 주어지게 된다. 그리고 행위를 하기 앞서 사람들은 누구나 자명적으로 선․악의 판단작용이 직각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양심은 자명적으로 옳고 그름을 아는 직
철학,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이 기독교와 융합되어 나타난 현상들을 목격할 수 있다. 영지주의를 비판했던 저스틴의 사상에 영지주의의 핵심 사상인 플라톤사상이, 터툴리안에게는 스토아의 직선적인 사고가,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사상에는 플라톤주의의 색체가 농후하게 나타나는 것을 목격할
Ⅰ. 서 론
서양의 로마와 그리이스는 많은 철학자와 사상가가 나와 서양철학에 꽃을 피웠다. 서양의 윤리적 사고가 정확하게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를 지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의 아테네라는 도시국가에서 윤리적 사고가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