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良心)이란 『사물의 선악(善惡),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명령하는 능력, 도덕적 의식』이라고 되어있다. 우리사회에 만연된 ‘도덕불감증’은 양심의 실종인 셈이다. 배우고 정상적인 사람일수록 위와 같은 상황에서 ‘융통성’으로 자신의 양심을 합리화 할 것이다. 과거의 모 여성 교육부장관은
교육」op. cit., pp.120-122
B. 청소년의 성경적 이해
1.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본질적인 존재이다. 청소년도 하나님의 창조의 일부로서의 사람이다. 그들은 창조주가 그의 형상대로 창조한 자로서의 그들의 주체성을 갖는다. Gelem E. Ludwig, 「청소년 목회론」
성경은 영유아의 영적 교육을 위한 책임이 주로 가정에 있음을 밝힌다. 이것은 구약 성경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
‘감시자’
⑦아동들은 성장하면서 중요한 타인들이 자신에게 부여한 기대 사항들을 자신들의 인성 속에 점차적으로 통합해 나간다. 이러한 기대사항들이 개인의 도덕적 가치가 된다 : 가치를 내면화하면 외부로부터의 제재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개인 내부의 ‘양심’이 그러한 역할을 수행.
도덕적 성격이다. 먼저 도덕적 판단은 행동의 옳고 그름의 평가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이며, 도덕적 행동은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느냐의 문제, 즉 도덕 적 또는 비도덕적인 행동을 말한다. 도덕적 성격은 그 문제의 인식을 포함하여 어떤 사고나 행동에 대한 정서적인 반응인 양심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