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색하여야만 한다. 이를 위하여, 우리 조는 우선 협력적 거버넌스와 E.Ostrom(이하 Ostrom)이 제시한 네트워크의 형성 조건을 분석틀로서 제시하고, 이러한 분석틀에 맞추어 우리나라에서 수질오염의 개선에 성공한 대포천과 태화강 사례와 실패한 팔당호 사례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업의 경우 위와 같은 문제점들의 발생된 이후에는 완전한 환경 재복원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발표한 곡릉2보의 인공구조물 철거 후 수질개선 사례와 2008년 환경부에서 발표한 ‘선진형 수질개선 대방 방안 및 타당성 조사’를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천(지방 2급)을 조사한 결과 중앙부에는 2㎢에 이르는 자연형 습지가 펼쳐져 있고 습지가 형성된 구간은 길이 6㎞에 평균 폭이 400m에 달한다고 밝혔다. (* 인제대 조경제(환경공학부) 교수의 25일 인제대에서 열린 '화포천 현황과 수자원재해 관리의 실천방향' 심포지엄에서 '화포천 유역의 습지와 물관리'
생태계의 변화를 진단할 때, 동식물을 포함한 하천생태계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 검토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운하에 의해 직접적으로 변형되는 하천 지형 자체에 대한 지형학적인 분석은 그중에도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믿는다. 운하 건설 사업의 요체는 결국 하천 하상의 형태를 바
방향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상징적 사건이었다. 이후 남산과 더불어 한강변 아파트들의 조망차단문제가 대표적 공공경관관리의 차원에서 제기되었고 그 해결방안들이 모색되어오고 있다. 남산과 한강이 도시경관의 골격을 이루는 거시적 자연경관의 정비사업이라면, 최근의 청계천
천이라는 물길이 사라지고 서울을 남북으로 가르던 청계천의 기능은 한강으로 옮아가게 되었다. 본격적 복개공사와 함께 총 76개에 이르던 다리는 광교, 수표교, 살곶다리 등만이 실물을 파악할 수 있는 실정이다.
2) 청계천주변 복원전 현황
5.4km에 이르는 복개구조물, 5.86km의 청계고가, 연장
하천 정비 패턴
1) 직강화 하천
지금까지 도시하천은 고수부지 개발, 콘크리트 호안, 하천 복개, 제방 및 저수로의 직강화 등의 정비를 해왔다. 이러한 정비방식은 하천의 물리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하천생태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직강화 하천인 경우에는 거의 매년 여름 하도준설공사를 하고
하천의 무분별한 개발로 하천 고유의 특성과 기능을 상실하였다.
오늘날 삶의 질이 향상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며 인간중심에서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자연환경보전과 개선의 필요성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하천을 원래 모습대로 되돌리는 하천복원
서울특별시장에 입후보한 이명박의 공약사항 1호가 청계천복원사업이었다. 수명이 다되어 안정성이 염려스러운 청계 고가도로를 철거해 버릴 뿐 아니라 하천을 덮고 있는 복개부분도 철거하여 개천을 복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공약 내용이었다.
이명박 시장 취
구간에 자연형 하천 공법들을 시험 적용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형 하천 공법의 초기 단계를 걷고 있는 우리로서는 주변의 작은 하천을 통한 시험과 검증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와 외국의 하천복원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하천들의 재생방안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