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예술론(미론)
(W. 타타르키비츠, 미학사, 손효주 옮김, 201-241 쪽 내용요약 및 보충)
1. 미학에 관한 플라톤의 저술들
플라톤은 미학의 문제 및 명제들을 체계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플라톤의 저술들 속에서 매우 폭 넓은 미와 예술에 대한 그의 생각들 (비록 그것들이 주로 암
1. 미론과 예술론의 관계
미의 개념은 서구 미학사를 통해 가장 중요한 논의의 대상이 되어 왔다. 미적 경험은 예술을 통해서만 가져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개념적으로 "미적(aesthetic)"이라는 말과 "예술적(artistic)"이라는 말 간에 근본적인 구별이 있음을 뜻한다.
본래, "미적"이라는 말은 우
Ⅰ. 개요
오늘의 예술은 장르의 세분화를 멈추고 통합의 길을 걷고 있다. 시와 음악, 사진, 무용, 영화 등 인접장르의 구분이 무너지고 크로스 오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 배후엔 이 시대의 첨단 멀티 미디어 기술이 있다. 어떤 예술도 저 홀로 우뚝 설 수가 없다. 이찬진이라는 이름으로 대변되는
1. 우리의 예술개념과 그리스의 예술개념
예술의 체계, 예술활동의 구분의 차이
-오늘날 통용되는 예술분야 중 고전시대에 존재하지 않는 것 있음
-오늘날 따로 행해지는 예술활동을 함께 수행하고 단일 예술로 간주하거나 역으로 오늘날 하나로 보는 예술분야를 상이한 것으로 보았음.
예술개
◎ 플라톤의 심리학
저자의 입장은 기본적으로 플라톤의 심리학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가 플라톤의 심리학에 대해서 내리는 궁극적인 평가는 “플라톤의 심리학설은 체계적으로 다듬어지고 일관성 있는 ‘교리적’ 진술군이 아니다”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플라톤이
플라톤은 개별 사물들이 갖는 다수의 아름다운 현상들보다 아름다운 것들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해주는 아름다움 자체를 문제 삼는다.
2, 플라톤의 예술론플라톤은 국가론 제10권에서 예술이 눈에 보이는 현상을 모방하기 때문에 감각과 의견의 대상이 될 뿐 진리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이
플라톤은 현상계를 이데아계의 단순한 반영이라고 하였고 이 현상계를 모방하는 예술은 ‘모방의 모방’인 이중적 모방으로서 한층 더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그는 초월적 이데아로부터 두 단계나 떨어져 있는 모방적 예술에 근본적으로 인식적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사망하였다. 그의 나이 63세였다.
오늘날 모든 독립된 학문들의 근원은 아리스토텔레스를 기점으로 출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논리학, 자연과학, 형이상학, 윤리학, 예술론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두루 관심을 보였는데, 때문에 ‘모든 학문의 창시자’, ‘만학의 아버지’
근대의 시대인식은 이전 시대와의 단절로 특징 지워진다. 프랑스 혁명을 전후로 하여 무엇보다도 정치의 영역에서 근대가 지니는 이전 시대와의 단절의식이 가장 명확하고 직접적인 형태로 등장한다. 이전 시대의 권력이 신으로부터 물려받은 성스러운 것으로 침해되거나 부정될 수 없는 절대적인 것
01 언어의 의미
얼개잡기
영화<김종욱 찾기>(2010)의 예고편을 감상해보자.
개념설
-언어(기호)와 대상, 즉 의미가 1:1대응한다.
-언어의 의미를 간단히 규정한다.
-실재하는 것의 의미를 명확히 구분한다
-실체를 규정할 수 없는 것, 실재하지 않는 것의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
-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