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의 개념이 과학과에 도입되는 셈이다.
따라서 과학과에서의 심화 학습은 기본 과정에서 다룬 개념을 상황이나 적용 범위를 확장시켜 학습함으로써, 개념의 내면화를 도울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심화․보충 학습과제의 구성단위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도
및 활동중심으로 하고 단원 수를 많게 하였다. 그리고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단원명을 개념중심으로 하고, 단원의 수를 줄임으로써 개념을 관찰하는 활동과 자연에 대한 체험을 넓히는 활동을 통하여 자연에 친숙하게 하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차적으로 과학의 개념 학습에 치중하도록 하였다
과 상상력이나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은 의문점을 찾아 과학의 발전으로 연결시키게 되지만, 보통 사람의 경우는 지나치기가 쉽다. 이러한 의문점에 대한 잠정적인 해답이나 예상을 가설(또는 모델)이라 하는데, 이 가설은 과학이 갖추어야만할 객관성보다는 주관적인 견해가 많고, 명제의 형태로 주어
학습과 보충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3~5 학년의 경우, 주제별로 1시간 정도 이상의 운영이 불가능하므로, 이 단계를 위한 심화․보충과정은 개발하지 않았다. 한편, 6~7학년의 경우 교육과정에 제시된 학습과제별로 8시간이 배정되는데, 여기에서는 6~7시간의 기본과정을
가설 형성을 위해 필요한 언어와 개념을 학생 스스로 습득할 수 있다.
③ 과학적 방법은 전적으로 귀납적이고, 따라서 과학 개념은 귀납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나 관찰은 이론 의존적이기 때문에 관련된 이론이나 지식을 학생이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발견학습에서 가정한 것처럼 감각 경험
과정은 21세기의 학교교육 모습, 교육 여건과 환경이 조성된 인간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이나 학교 실정에 알맞은 학교 교육과정이 다양하고 특색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학교교육은 고정된 교과서 중심의 교육 체제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어 교육과정 및 학습내용
과 차이점 또는 관계를 비교ㆍ대조함으로써 사물이나 현상의 인과적인 관계성을 탐색하기도 한다. 이에 비하여 실험적 연구(experimental research)는 실험방법을 사용하며, 변인을 의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뒤이어 나타나는 행동의 변화를 관찰하는 연구이다. 이 경우에 연구자는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학습과 보충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자기 주도적인 개별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심화 과정과 보충 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심화․보충 과정은 중학교에서는 학교의 실정에 따라 다양하게 편성하도록 되어 있다.
Ⅱ. 과학과교육의 본질
현대의 과학기술은 예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물질문명
과 문제해결 능력, 정보를 효율적으로 분석, 종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인 일제식 수업과 경직된 교육 운영의 틀에서 벗어나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습과정과 새 교수, 학습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과 흥미를 가지며, 생활과 관련된 기본적 지식과 능력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사회과에서는 사회 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인식을 위해 통합적인 교수·학습 방법이 강조되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가 제공되어야 한다. 시 도 교육청과 지역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