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기
어휘 형태소인 어근에 어휘 형태소인 접사가 붙어 새로운 단어를 이루는 단어의 형성 방식을 파생법이라 하고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진 단어를 파생어라 한다. 어근에 붙는 접사는 어근의 앞에 붙는 접두사와 어근의 뒤에 붙는 접미사로 나뉜다. 실제 우리말의 파생법에서 접두사가 하는
파생어를 만들 때에 필요한 요소로, 어근의 앞뒤에 붙어 원래 단어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단어를 이루어내는 역할을 한다. 그 중 앞 쪽에 붙는 것이 접두사인데, 실제 우리말의 파생법에서 접두사가 하는 역할은 일반적으로 어근의 의미를 제한하는 한정적 기능을 하며, 그 수도 그리 많지가 않아서 접
셜(痛), (竝), 니(白),
<‘ㅿ’과 모음 사이> 파생어: -(可笑) 김성규, 「중세 국어 음운」, 『국어의 시대별 변천 ․ 실태 연구Ⅰ』, 국립국어연구원, 1996. p. 12.
위의 예에서 ‘ㅸ’은 유성음과 유성음 사이의 환경에서 분포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여
처리할 수가 있다. 다른 하나는 용언에 결합되어 용언의 문법적 기능을 담당하는 어미로 고정되었다. 이 어미가 선어말어미와 어말어미로 세분될 수 있음은 고대국어로부터 형성되어 온 것이다. 중세국어에 새로운 품사로 등장한 것은 관형사이다. 어형의 변화 없이 오로지 체언을 수식하는 품사가 생
5. 구성요소의 뜻과 총합체의 뜻과의 관계
․형태가 통합 : 필연적으로 뜻이 바뀌므로 구성요소 상호간의 뜻 관계, 구성요소의 뜻과 통합구조 총체의 뜻과의 관계가 문제
․형태론적 통합체를 이루는 합성어나 파생어 → 모두 낱말을 새로이 만들어 냄 → 구성소의 뜻이 서로 곱하여진 곱셈값(
경우, 어휘 영역과 낱말 영역을 단어 영역으로 통합하여, 어휘 영역에 있는 ‘은어, 전문어, 속어, 비어, 유행어’에 관한 교육 내용을 ‘어휘적 특성에 따른 단어의 갈래’로, ‘관용어’에 관한 교육 내용을 ‘관용적 의미’로 처리하여 단어 영역 하위 범주인 의미 영역에 포함시키면 될 것이다.
Ⅰ. 서론
문법 교육은 어휘 능력과 문장 능력의 신장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이 중 문장 능력은 문법 능력 및 문장 처리와 관련된 화용적 능력을 포함한다. 이 글에서는 본 강좌의 주 교재인 '문법교육론'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준에 바탕을 두고 문장 능력 중 '문장의 의미'와 '문장의 화용' 영역을 연구하
단일어: 하나의 어근으로 이루어져 있는 단어.
예) 사람, 나무, 바람, 덮다, 곱다, 자다, 놀다
(2) 복합어(합성어, 파생어)
1) 합성어: 둘 이상의 어근으로 이루어진 단어
- 융합: 밤(夜) + 낮(晝) 밤낮(항상, 늘). 산 + 수 산수(자연)
- 유속: 물 + 소 물소. 봄 + 비 봄비
- 병렬: 앞 + 뒤 앞뒤(앞과 뒤). 오+가다
국어는 첨가어이기 때문에 접사의 기능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어휘론적 형태구조나 문법적 형태구조가 모두 이 접사의 체계적 양상에 따라 그 변동을 야기 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통사적 변화에까지도 밀착되어 있으므로 접사의 본질을 명확히 파악한다는 것은 실로 중요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