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소프트웨어를 보강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쓰기의 실제’도 첨가했다. 즉, 이 책은 글쓰기의 기초와 훈련, 작성의 실제 등 글쓰기에 돤한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다 담아 내려고 노력했다. 또 되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려고 하였따. 그래서 부드럽고 쉽다는 위미에서, 그리고
작성하여야 하며, 잘못 써서 고치거나 지우는 일이 없도록 충분히 연습을 한 후 주의해서 쓴다. 또한 필체가 안 좋은 경우라 하더라도 정성을 들여 또박또박 정자로 오자 없이 작성하여 지원자의 성실성을 나타내도록 한다.
일관성이 있는 표현을 사용한다.
문장의 첫머리에서는 '나는... 이다.'라고
글쓰기 과제의 성격 등 텍스트 외적인 요인과도 협상을 해야 하지만 글의 맥락, 표현 양식, 지금까지 작성된 텍스트 등 텍스트 내적인 요인과도 협상을 해야 한다. 의미 구성 과정에서 수행되는 재고하기는 의미 구성 결과 및 과정에 대한 평가와 조정과 통제 등의 상위 인지적(上位認知的) 작용이다. 의
작성, 발표자 및 토론자 선정 등의 역할 분담으로 이루어진다.
개별 논술 단계에서는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논제를 분석하고 제시문을 독해하면서 논제에 답을 하게 되지만, 팀별 논술 단계에서, 팀별 토의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타인의 논술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며, 반론을 펼치면서
능력이 교사와 학생들간의 상호 작용 및 학생들간의 적극적인 상호 작용에 의해 향상될 수 있음을 8단계의 지도 방안을 통해서 보여 주고 있다. 기존의 연구가 학교 현장에서 적용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현장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하여 교육 현장에서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안하였다.
활동의 쓰기 학습 과정에서 학생들의 언어적 상호작용의 양상이 쓰기 학습의 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혔다. 그는 언어적 상호작용의 수준이 높은 소집단은 ‘쓰기 과정을 조정하는 전략’을 많이 사용하거나, ‘쓰기의 전 과정’에 걸쳐서 ‘조정 전략’들을 골고루 사용함을 보고하였다.
분석하고 경향에 맞히어 예상문제 또한 제시해 보려고 한다.
일단 서강대학교 논술의 특징을 간략하게 제시한다면 우선은 그 주제 설정에 있어서 '인간'에 관련된 논제가 많이 등장 한다는 것이다. 학문을 탐구하고 진리를 추구하면서 정의를 실천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랑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시기에 잘못 길들여진 글쓰기에 관한 기능적인 습관들은 자신의 평생 글쓰기 습관에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으므로 언어의 교수학습을 담당한 교사들에게 지도 방법이나 자료의 제시가 이루어져 구체적인 형태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건을 지켜서 작성해야 한다. 각 대학이 논술시험에 요구하는 사항으로는 크게 표현력과 사고력이 있다.
표현력은 1) 어법(맞춤법, 띄어쓰기, 원고지사용법), 2) 언어구사력(적절한 어휘, 바른 문장, 유려하고 참신한 표현),3) 구성력(단락 구분, 서론-본론-결론의 적절성, 전체 논지의 흐름)이며,
해야 할 이야기는 다하되 너무 길게 늘어놓아서는 안 되며, 그리고, 그리하여, 그러므로, 또한 등의 접속사가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하여 쓴다. 분량이 정해져 있는 경우라면 그것에 따르도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개 2백자 원고지 6매 내외 정도의 분량(A4용지 1-2매)이 가장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