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의 사기, '노자전'에 따르면 초(楚)나라 사람으로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백양(伯陽), 시호가 담(聃)이며, 주나라 왕실 문서 보관소의 관리인으로 일했고, 공자의 위선을 질타했지만, 공자는 노자가 용처럼 뛰어난 인물이라 감복했다고 기록되었다. 하지만 실상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
장자에게서 무위는 무의지, 무목적성으로 스스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더 확고한 이야기를 「제물론」에서 보면,
무릇 천뢰(天籟: 하늘 퉁소)는 부는 소리가 온갖 것으로 다르지만 모두 스스로 그러한 것이다. 모두 각기 자신의 부는 소리를 내는데, 그렇게 하는 자는 누구인가
천지만물이 각
Ⅰ. 동양윤리사상의 이론
1. 사랑(인)
우주 안의 만물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태어났다. 나는 남을 위해 태어났고, 또 남은 나를 위해 태어났다. 즉 남을 사랑하는 것이 나의 임무이고, 나의 존재이유이다. 이는 시작도 끝도 없이 순환한다.
그렇다면 남을 돕는다는 것,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Ⅰ. 동양과 동양철학
墨子는 당시 사회의 병폐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날 세상에서 해로운 것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무엇인가?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공격하고 큰 집이 작은집을 어지럽히며,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위협하고 다수가 소수에게 횡포를 부리며, 꾀쟁이가 어리석은 이를 속이
전국시대의 철학자인 장자는 제자백가 중 도가의 대표적 인물로서 노자의 뒤를 이어 도가를 발전시킨 인물이다.
장자의 진짜 이름은 주 였으며 전국시대 몽종지역 사람이었고 장자는 한때 관영인 칠원에서 일한 적도 있었으나 이후엔 평생 벼슬길에 들지 않았으며 10여 만 자에 이르는 저술을 완성하
장자는 대략 기원전 369년부터 기원전 295년간에 활동했으며, 장자의 생애는 그의 인생역정 뿐 아니라 세속을 초월한 생활방식으로 인해 전설과 낭만이 가득했다. 그는 맹자보다는 조금 늦고 굴원보다는 조금 이른 시기에 활동했으며, 몽 땅에서 옻칠 생산을 관리하는 말단 관리를 지내기도 하였다. 그는
제물론 – 사물을 고르게 하다.
제 3편 양생주 – 참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제 4편 인간세 – 인간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제 5편 덕충부 – 덕이 가득함의 표시
제 6편 대종사 – 크게 중심으로 삼을 스승
제 7편 응제왕 – 황제와 임금의 자격
요 임금은 허유에게 천
제물론」의 ‘악은 허에서 나온다’는 내용을 통하여 볼 때, 기본적으로 장자는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은 사상가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장자는 비록 질박한 것이나마 질장구 같은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었다. 또 기본적으로 양생술(養生術)을 말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포정이 소 잡는 동작에
만물의 근본(추상적개념)
배움이나 단련을 통한 습득
인식론적, 정치적, 수신의 측면
“도는 만물의 근원이다. 모든 것이 이를 잃으면
죽고 얻으면 살며, 일을 할 때 이를 거역하면
실패하고 순응하면 성공한다.”
자연정치와 이상적인 사회
사람의 자연성을 속박하는 사회관계와
사회 관념에
|내편 소요유
故夫知效一官, 行比一鄕, 德合一君而徵一國者,
고 부 지 효 일 관, 행 비 일 향, 덕 합 일 군 이 징 일 국 자,
其自視也亦若此矣.
기 자 시 야 역 약 차 의.
그러므로 그 지식은 불과 한 관직에 효과가 있고, 그 행동은 한 고을에 알맞으며 그 덕은 한 임금의 신임을 받을 만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