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낸, 무의식의 형성물(formation de l'inconscient)들이다. 이 무의식은 인간의 의식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정신이 아니라 의식에 의해 포착되지 않으면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정신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의식의 수준(의식, 전의식, 무의식)과 성격의 구조(id ego superego)에 대하여 설명해 보겠다.
ego), 초자아(super-ego)로 인간의 성격구조를 설명하였다.
행동의 진원지이자 인간의 모든 욕구와 충동을 관장하는 원초아는 생물학적인 본능에 의해 움직이므로 원초아가 움직이는 원리를 본능과 결부시켜 설명하였다. 이들의 관계를 도식하여 살펴보면 아래 페이지의 그림과 같다. 자아는 의식과정과
말한다. 프로이트는 인간행동의 기본적 동기를 무의식에서 찾고 있으며 정신(무의식)결정론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행동을 의식세계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프로이트는 또한 인간의 성격구조(심적구조)를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인간의 성격구조를 설명하였다.
프로이드 이후로 정신역동치료이론은 많은 변화를 겪어왔으며, 인간의 이해를 확장하게 된 것도 커다란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정신분석학의 변화는 세가지 방향으로 요약해보면,
첫째, 자아(ego)의 자율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자아심리학(ego psychology)의 흐름이다. 자아는 그 나름의 발달과
Ego)이다. 이것은 통제적이며 현실에의 지향성을 가진 주도적 기제이다. 이것은 또 초자아(Super ego)와 원초아(Id) 그리고 현실의 요청 사이에서 중개자적 기능을 한다. 자아의 주된 기능의 하나는 원초아를 통제하고 그래서 충동이나 감정 등이 의식되어지지 않게 폐쇄해 버리는 것이다. 자아에 의한 통제
ego-integration)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심리극에는 두 국면의 과정이 함축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즉, 해방과 안도(정화)와 통합과 질서(훈습)가 그것이다.
심리극의 첫 국면은 저항의 분석(Kellermann, 1984)과 정화 둘 다를 포함한다. 심리극에서 주인공은 감정을 표현하도록 조종되지 않지만 그들
Ego, Super-ego)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프로이드의 인간관은 ‘리비도(libido)’라는 개념과 연결되는데, 리비도란 성적에너지를 가리키는 프로이드 이론의 가장 중심 되는 개념이다. 프로이드는 이러한 성적인 욕구가 인간의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보았고, 이러한 관점으로 ‘심리성
따르는 원초적 충동이고, 자아(ego)는 본능의 충동을 억제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쾌락을 얻으려는 것이며, 초자아(super ego)란 자아로 하여금 현실적인 목표보다는 이상적인 목표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세 가지의 성격 구조를 형성하고 움직이게 하는 것이 성적 에너지인 리비도(LIbido)이다.
■ 자아방어 기제(ego defense mechanism)
-프로이트 기제(Freud mechanism)
인간은 언제나 정신적 안정상태를 유지하기를 희망하지만 여러 요인에서 일으키는 갈등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인간은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충동을 타협시키고 내적 긴장을 완화시킬 수
프로이드의 성격구조
프로이드는 의식구조적 입장에서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나누어 이 3가지가 어떻게 균형을 가지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고 보았다. 따라서 행동(behavior)이란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요소가 상호작용함으로써 생겨난다.
I. 원초아(id)
한 개체가 내적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