巫는 다른 외래종교보다 한국역사와 관련이 깊을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巫의 과거는 그리 평탄치만은 않았다. 외래종교인 불교.유교 등에 의해서 미신 또는 요사한 것으로 불리며 타파의 대상이 되거나 멸시.탄압을 받아왔다. 이러한 巫에 대한 멸시는 최근까지도 계속되다가 19
민간신앙과 천주교를 포용한 당시 사회사상의 합성체였다. 동학의 교리에는 개벽과 평등의 반봉건사상과 서학에 반대하고 척왜양을 주장하는 반외세사상이 내포되어 있었다. 때문에 동학은 위정자들로부터 사교로 금압되었고 교조 최제우는 흑세무민과 좌도난정의 죄로 처형되었다.
그러나 동학은
한편 민속학에서는 이러한 종교현상을 가제(家祭 )로 분류해놓고 민간신앙이란 범주안에 무속과, 동제를 포함시키고 있다. 조흥윤,「무와 민족문화」,민족문화사,1993,27쪽.
조흥윤은 한국의 무는 그 나름의 체계화를 이루어 온 것으로 민간신앙이라는 애매한 용어와 개념은 우리의 종교전통과 어울
1. 무속이란?
- 무속이란무당을 중심으로 하여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
는 종교적현상.
- 무속은 민간의 종교적 현상인 민간신앙 중에서도 가
장 확고한 신앙체계를 이루고 있음.
- 현대적 차원에서 자연적 원시종교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종교로서의 여러 가지 요소를 구비하고있음.
2. 무속의 기
<무교에 대해서>
* 한국의 무교(巫敎)
巫(무) 혹은 무교(巫敎)를 무속이라는 보통 쓰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재래 풍습 혹은 민간신앙적 관습 정도로 보거나 더 나쁘게는 미신으로 매도해 버리는 것은 공평치 못한 일이다. 무교는 분명 종교로서의 모든 요소를 갖춘 순전한 종교이다. 한국의 무속
마을 공동체신앙과 희생제물
마을 공동체 신앙은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마을주민들이 신앙하는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하며, 합동으로 제의를 올리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이다. 예부터 조상 대대로 신앙되어 온 마을 공동체 신앙은 수천 년 동안 우리 토양에서 자연 발생하
1. 무속의 개념
무속은 무당과 그 신도들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지고 있는 종교적 현상으로 민간신앙 가운데서 가장 확고하면서 광범위한 우주적 신앙체계를 갖추고 있다. 사제자로서의 무당은 신과 인간의 사이에서 대소 규모의 종교의식을 통해 아래로는 인간의 뜻을, 위로는 신령의 뜻을 서로에
1. 고대민속신앙
초기 원시신앙의 특성은 인간과 특정 동물, 식물과 무생물 사이에 관계가 있다고 믿는 토테미즘으로 씨족집단의 성원들은 그 토템이 자기들을 수호해준다고 믿었다.
(1)단군신앙
고조선을 세운 단군에 대한 신앙.
불교·유교·도교 등의 종교를 수용하기 이전부터 전해지는 민간신앙
민간신앙화된 산신이 불교와 어울어지기도 하였다.
호랑이는 흔히 산령, 산신령, 산중영웅으로 불리었다. 신이한 동물로서 호랑이가 호국적 의미로 쓰인 것은 삼국시대 통일 이후로 보여 진다. 조선 후기의 학자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호랑이를 산군이라 하여 무당이 진산에서 도당제
신앙은 마하바라타에서 쉬바의 아내인 두르가나 우마가 숭배 되었는데 이것이 샥티 신앙의 최초이다. 샥티는 쉬바파만이 아니라 비쉬누파, 자이나교, 불교(특히 밀교)에서도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여성신 숭배는 아리안들의 종교에서는 미약한 것으로 보아 인도 민간신앙의 영향으로 힌두교에서 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