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머리말
1915년(大正4년) 8월 16일 조선총독부령 제83호로 공포된 “포교규칙”은 19개의 규정으로 이루어진 비교적 간략한 구조의 법이지만, 일제시대 내내 종교, 특히 기독교 통제를 위한 기본법으로 기능한 법이다.
여기서 포교규칙을 기독교 통제의 기본법이라 함은 사실 포교규칙 이외에도 “조
Ⅵ. 한국 기독교가 가져야 할 전교 방식의 모습
적극적인 전교 방식은 선택 상황이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선택 상황을 만들어 준다는 의미도 있지만 기존 문화권에 있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없는 상황에서 하나의 선택이 강요로 느껴질 수도 있음을 알아야 된다. 평화적인 전교가 가
포교보호권(布保護)을 원칙으로 한 ‘정교일체적인 체제’로 인도아대륙, Malacca, Macau에서부터 나가사키(長崎)까지 이르는 통상로를 개척한 후에 함대를 배치하여 해상왕국을 형성하였다. 또한 스페인은 신대륙을 지나 태평양을 건너서 필리핀을 정복하였다. 16세기의 일본은 1590년까지 포르투갈과 대
포교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자비에르는 포루투갈의 식민정책의 일환인 교화정책을 맡고 있었는데 포루투갈 국왕의 포교 보호권을 가지고 인도에 파견되었다. 이어진 말레이시아 포교시절에 일본인을 만나서 일본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1549년부터 약 2년 동안 일본에 체재하면서 약 1천명을 기리시탄으
포교성성(布敎聖省) 포교성성(布敎聖省): 17세기 중엽 선교사들이 그리스도교를 전파함에 있어서 宗敎外的 特權들을 사용하여, 말하자면 포르투갈 왕권을 등에 업고 有力者로 행세한다든지, 그 일부가 심지어 商行爲에 가담하는 등의 外道를 하고 있었다. 선교지역에서 폐단이 점점 더 크게 노출되면서
포교(Propaganda, 선전)로 불리는 “포교성성(布敎聖省, Sacred Congregation for the Propogation of the Faith)”결성을 조치로 내세웠다. 본문 p.221 참고 , “주후 1622년 1월 6일 하나님의 섭리로 교황이 되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거룩한 아버지가 되시는 그레고리우스 15세는 목자로서의 그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포교대상의 특징은 대학생을 포함하여 젊은층입니다. 이들의 집회 모습은 대중가요 곡조에 가사를 일부 바꾸어 부르는 노래와 함께 교주 정명석을 찬양하는 분위기입니다.
1.이단 J.M.S
JMS는 30개론이란 독특한 교리를 가지고 대학가를 침투하고 있습니다. 그 교리는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매우 유사합니
단군교의 경전
대종교의 경전은 초인간의 계시(啓示)인 계시경전과 인간의 작품인 도통(道統)경전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에 속하는〈삼일신고〉는 대종교의 창립과 중광을 이룬 경전으로서 대종교의 기본 경전이다. 이는 366자의 한자로 씌어져 있으며, 천훈(天訓)·신훈(神訓)·천궁훈(天宮訓)·세계훈(
첫째는 전문성과 대중성의 부족이다.
매체포교의 전문성과 대중성은 얼핏보면 상호 모순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전문성을 추구하다보면 대중성이 부족해지고, 대중성을 추구하다보면 전문성이 부족해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체포교라는 목적성을 고려하면 이 두 가지 명제는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