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공동회(萬民共同會)를 쾌재정(快哉亭)에서 개최하여 약관의 몸으로 많은 청중에게 감동을 안겨준 연설을 하였다. 훗날 종교가이며 교육자로서 민족의 지도자가 된 이승훈(李昇薰)은 이 연설에 감명을 받고 독립운동의 의지를 굳혔다고 술회할 정도였다. 1899년 고향 강서에 한국 최초로 남녀공학의
만민공동회에서 문교부장급 간부로 선임
<서우학회>를 조직하여 애국계몽운동을 실시.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산업에 치중하여 <오성학교>를 설립
<양명학실기> 저술
언론 활동과 자강 운동을 함
상해에서 결성된 최초의 독립운동 단체인 <동제사>를 조직.
<한국통사> 저술
독립전쟁을
만민공동회 활동의 결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하지만 곧 박영효 쿠데타 음모 사건에 연루되어 도피중 1899년 1월 9일 체포되어 투옥됬다. 수감중이던 그는 탈옥하려다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옥리에게 총상을 입힌 죄로 7월 18일 종신 징역수가 되었다. 이후 5년 7개월에 걸쳐 감옥 생활을 하게 됬는
만민공동회를 개최하는 등 독립사상 고취와 민중계몽에 앞장섰다.
또한, 부패무능한 정부를 비판하고 민주적 자문기관으로 중추원(中樞院)의 설치를 주장하다가 1898년 황국협회의 무고로 투옥되어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1904년 민영환(閔泳煥)의 주선으로 석방되었다.
2.미국생활과 수학
이해 겨울
만민공동회를 쾌재정에서 개최하여 약관의 몸으로 많은 청중에게 감동을 안겨준 연설을 하였다. 훗날 종교가이며 교육자로서 민족의 지도자가 된 이승훈은 이 연설에 감명을 받고 독립운동의 의지를 굳혔다고 술회할 정도였다. 1899년 고향 강서에 한국 최초로 남녀공학의 점진학교(漸進學校)를 세우는
만민공동회와 더불어 반봉건·반침략 투쟁을 벌이던 독립협회에도 가입하였다. 또한 성균관의 후신인 경학원 강사와 한성사범학교 교관을 지내면서 교육개혁에 관한 글을 집필하여, 1904년 《학규신론(學規新論)》을 간행하는 한편, 서우학회(西友學會)를 발기하고 1908년 그 후신인 서북학회의 회장직
만민공동회를 중심으로 이후 재야구국개혁 운동’ 愼鏞廈,「書評: 韓國近代農業史硏究」,『韓國史硏究』13, 1976 ; 愼鏞廈,「光武改革의 問題點」,『創作과 批評』49, 1978.
에 이 시기 개혁의 주체가 있다고 보았고, 후자는 조선후기 내재적 발전의 연속선상에서 토지상공업 분야의 개혁을 단행한 ‘대
극복하고 자주독립을 이루려는 근대화 운동이 실패하고 독립협회의 만민공동회운동 등의 구국개혁 운동도 일어났으나 1905년 을사조약 체결로 국권을 박탈당하기에 이르렀다.
그 후 일제는 1910년 한반도를 강점한 후 무력에 의한 민족 말살 정책과 식민지 수탈 정책의 융합으로 식민지 정책을 이끌
만민공동회'라 명명했던 그들은 여전히 깃발대오와 스스로를 분리하고 민중가요와 구호를 외치는 운동권 문화를 적대시하며 자신들의 움직임이 정치권의 어느 단체에 이용되는 것에도 반대하고 있다. 주류 언론에서는 이들에게 '월드컵 반미세대'라는 패셔너블한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였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