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교회되는 것은 사람들이 모여서 교제를 하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부름받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하므로 교회가 교회된다. 이 연합은 성령께서 하사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그리스도와 결합하게 한다. 이 연합은 가장 구체적이고 실재적이어서 모든 구원 은혜가 이
목회 사역을 감당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오늘날 교회가 세상을 위한 존재임을 일깨우기 위해서 개인의 질병을 고쳐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의 고통을 치유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이는 신자들에게 올바른 기독교 영성을 가르치고 훈련시킴으로 감당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목회자들은 오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수많은 문제들로 인해 이러한 목회자의 정체성이 사라 지고, 본연의 임무로부터 이탈해 버리고 있다. 교인들이 떨어져 나가지 않 도록 프로그램 유지하는데 전 사력을 다한다. 교인들 심방하는데 많은 시간 을 소모한다. 교인들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에 수많은 시간을
Ⅰ. 개요
기독교의 교리는 우리말로 번역되어 우리에게 읽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결국 기독교도 우리말이 가지고 있는 관념에 의해서 이해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말에는 천년이 넘도록 우리의 의식·무의식의 세계를 지배해오던 무의 개념이 담겨져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성경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단지 나의 소원을 빌어보는 대상 정도로만 인식하지, 나의 외로움과는 상과 없는 분으로 인식하는 것일까? 이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오늘 우리의 목양을 받아야 할 많은 성도들은 정신적 장애에 고통당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목회자들은 여기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2. 목회적 돌봄(pastoral care)을 통한 상담의 역사 이해
1) 초대 및 중세시대의 목회적 돌봄
초대교회의 목회적 지도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과 교회공동체 확립 과정에서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핍박과 고통의 문제에 위로와 돌봄의 사역 즉, 목회적 돌봄을 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데 주안
Ⅰ. 기독교(그리스도교)의 형성
기독교의 형성은 예수의 직접 제자들이었던 사도들을 거쳐 속사도 교부 그리고 희랍의 변증교부, 라틴교부, 알렉산드리안교부 등의 계보로 이어져 내려오는 일련의 흐름과 관계가 깊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당시 지중해 지역의 패권 국가였던 로마의 한 속국으로 존재
Ⅰ. 서론
하워드 클라인벨은 월비잉(Wellbeing, 1992)에서 목회 상담은 인간의 전인건강(Wellbeing) 또는 전인성(Wholeness)을 지향한다고 전제한다. 그는 우리의 삶의 전인성 개발을 정신 - 인격의 전인성, 몸의 전인성, 관계의 전인성, 직업의 전인성, 놀이의 전인성, 세계의 전인성으로 여섯 가지 차원에서 바라
목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는 일이다. 축복받은 매 순간마다 주님의 그 인격을 닮아 그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종이다. 기독교 교육의 중심은 사랑이요, 내용도 사랑이요, 그 방법도 사랑이다. 목회자에게는 예수님의 눈물이 있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눈물이야 말
‘체험신앙’이 하나의 축을 이루고 있다면 또 하나의 축은 ‘민초의 이야기’ 가운데 세워졌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의 고난을 체험신앙으로 수용하고 그것을 이야기로 표출함으로써 민중의 고초를 이해하고 그 현장에 동참하고자 하는 목회스타일이다. (그의 민초를 민중과 같은 의미로 쓰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