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가 붙어서 의미를 분화시키게 된다. 그러므로 시간 표현 역시 어간에 어말 어미나 선어말어미가 붙어서 나타나게 된다. 시간 표현이란 국어 문법에서 다루어지는 시제와 상을 포함하는 범주를 말한다. 시간 표현에서 어말 어미보다 선어말어미가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또 세밀한 의미를 분화
선어말어미 -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우선, 수업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는 주체 존대 표시 선어말어미 -시-에 대해 간략히 서술하고 여러 학자들의 논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Ⅱ. 주체 존대 표시 선어말어미 ‘-시-’
주체존대법은 한 문장의 주어를 높여 대우하느냐 않느냐로만 구분되
Ⅰ. 서론
전라도 방언이란 전라도에서만 쓰이는, 표준어에도 없고 다른 도(道)의 말에도 없는 전라도 특유의 언어요소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전라도의 토박이들이 전래적으로 써 온 언어를 가리킨다.
전라도 방언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전라도는 행정구역상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로 나뉘
.-중세 초분절 음운: 고저(성조)
15세기 국어는 성조언어였다. 훈민정음은 성조표기를 위해 분절음 문자인 28자와는 별도로 방점체계를 만들었는데, 입성이라고 하는 것은 불파음화된 -ㄱ, -ㄷ, -ㅂ등으로 끝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소리의 높낮이로 의미변별을 하는 성조는 아니다. 평성, 거성, 상성이
어미도 술어에 결합하여 절이 전체 문장 속에서 담당하는 문법적 기능을 드러낸다. 한국어의 통사 특성을 밝히는 데 있어서 어미 체계는 매우 중요하며, 제반 통사 현상을 설명하는 기제로서 어미의 특성이 연구될 수 있다. 우선, 어미는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1)선어말어미(비종결어미)
(2)어말어
1. 들어가는 말
한국어 어미는 크게 어말어미와 선어말어미로 구분할 수 있으며 어말어미는 종결어미, 연결어미, 전성어미로 나뉘어 진다. 어말어미 중에서 종결어미는 문장 종결법과 상대높임법에 의해 문장을 끝맺는 기능을 하고, 연결어미는 문장 접속의 기능을 하며, 전성어미는 용언을 각각 명
어미 없이 사용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아주 작은 것으로 이것은 공통조어에서 분열된 뒤의 서로 다른 결과로 설명될 수 있다. 이런 차이는 알타이제어 상호간보다 알타이제어와 국어 사이에 더 현저한 사실이다. 공통적 특질은 언어에 있어 우연히 일치 할 수 있으나 국어와 알타이
Ⅰ. 국어 품사 형용사의 특징
형용사가 실현될 때의 형태를 살펴보면, 어간에 먼저 파생접사가 붙으며 그 다음에 굴절접사, 즉 어미가 붙는데, 어미의 결합 순서는 선어말어미, 어말어미 순이다. 한국어의 형용사의 형태적 특성에 대하여서는 주로 굴곡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겠다.
한국어에
어미로써 한 단어가 끝나는 어미며 先語末語尾(prefinal ending)는 그 뒤에 반드시 다른 한 어미(즉 語末語尾)가 와야만 하는 어미를 말한다.(어말어미의 예 : ‘뛰는, 뛰고, 뛰면, 뛰어라, 뛴다’의 ‘-는, -고, -면, -어라, -ㄴ다’ 등).
(선어말어미의 예 : ‘뛰었다, 뛰겠다, 뛰더라, 뛰신다’의 ‘-었-, -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