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의 당면 목표는 물론 선진공업국으로의 도약이다. 또한 이것은 현대 인류 문명의 대조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외형적, 물질적인 면에서 급조한 근대 사회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근대의식이 이에 미치지 못하여 심한 갈등과 고뇌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 일반적 현상이다. 우리의 경우도
오늘날 세계적으로 ‘근대성’에 대한 본질적 성찰이 활발하다. 이것은 이제 구미의 전유물이 아니고, 바로 한국땅에 사는 우리들의 과제이기도 하다. 서구 사회를 비롯하여 한국에서 과학기술의 발전, 경제성장, 정치적 민주화, 더욱 철저해지는 다원화와 해방사상 등은 아무런 대가없이 이루어진 것
<초정리 편지>
만약에 이러한 사건들이 과거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이 작품은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소설이다. 이 소설과 같이 어떤 ‘가정’을 기반으로 지어진 소설은 ‘만약 과거에 이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것도 많지만 이 책의 내용은 소설 ‘신
1. 이기적 유전자 소개
리처드 도킨스의 대표작 이기적 유전자는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찰스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 선택 이라는 개념을 유전자 단위로 바라보며 진화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기적 유전자 비전공인 사람들도 읽을 수 있을 만큼 가독성이 좋은 책이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문학이 호흡하던 자리를 상고기의 축제문화, 고전기의 도시문화, 헬레니즘기의 궁정, 황제기의 학교로 정의하였으며 각 시기의 작가들을 그들의 작품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신화의세계에서 희랍문학사 마틴 호제 독후감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알아보기로 하자.
이해 부족이나 왜곡에서 비롯되었다. 이슬람문명에 대한 여러 오해 중 가장 심각한 점은 이슬람문명과 이슬람교를 등치시키는 것이다. 다른 문명이 그렇듯, 이슬람문명도 신앙체계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생활문화, 학문, 예술, 사회운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합일된 생활양식’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는 망각하고 생활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 ‘남자를 토라지게 하는 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말’을 통해 상대방(여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도 사실이지만 더 중요한 건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린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고려대 인문-자연 공통
하림 : 민형아! 너는 매사에 생각과 판단이 너무 극단적인 것 같아. 책에서 읽었는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용]은 인생의 주요한 덕목 중의 하나로서, 산술적 중간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 안에서 지나치거나 모자람이없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거야. 그러니까 쾌락에 탐닉하거나
7장 미개의 거울에서는 얼마나 많은 인디언들과 흑인들이 유럽인이 자신들의 약탈과 착취 그리고 만행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만든 미개인이라는 굴레를 뒤집어 쓰고 박해당하고, 죽어갔는지 서술하고 있었다. 정말 이 장을 읽으며 어떻게 같은 사람으로서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는지 그 당시 사람들
프롤로그
인생에 있어 성공이란 의미가 주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상황마다 모두가 성공의 의미는 다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의미에서의 성공은 성공의 단계에서 오는 성취감과 충만감 그리고 거기에서 오는 삶의 희열과 행복감일 것이다. 마지막의 관문은 결국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