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의
1. 의의
이상주의(Idealism)는 인간성에 관한 자유주의적 견해로부터 출발한다. 이상주의자들은 2차 대전 후의 현실주의 이론에 철학적인 기초를 제공한 Thomas Hobbes와 Jean Jacques Rousseau의 비관주의를 거부하고 J. Bentham과 같은 19세기 자유주의자들의 낙관적 입장을 택했다. 시기적인 입장에서
Hobbes의 질서의 강조, J. Bentham의 최대 다수의 최대복리이론, T. H. Green의 공동선 등도 이 범주에 속한다.
그런데도 공익은 개인의 정치 경제, 사회의 제반 현상에 대한 이해와 윤리적 가치판단을 근거로 형성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개념에 일반적 견해는 정립되지 않고 있다.
다양한 공익의 개념을 체
집합행동의 게임(collective-action game)
1. 집합행동(collective action)의 문제와 집합행동의 게임
집합행동의 문제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사회철학자들이나 경제학자들에 의해서 인식되어 왔었다. 즉 영국의 철학자인 홉스(Thomas Hobbes)는 1651년에 출간한 그의 “리바이어턴”(Leviathan)에서 '만인에 대한 만
Hobbes), 로크(John Locke), 몽테스키외(Charles De Montesquieu), 볼테르(Voltaire), 루소(Rousseau Jean Jacques) 등
ㅇ 계몽 사상가들의 현대에 대한 기획의 바탕은 교육을 통해 이성을 계몽하는 것이 였으며, 이성의 계몽*에 바탕을 두고 두가지 형태로 현대 문명을 기획
- 비합리적이고 반이성적인 사회관에 대한 비판과 실
Hobbes: 1588~1676)에 이르러 싹이 나기 시작하였다. 홉스는 사회계약에 의해 도덕적 규범들이 창출된다고 보았으며 이로써 인간은 인간의 문제를 ‘자기애’의 관점에서 이타심을 발휘함으로써 해결하기에 이르렀다. 흄은(David Hume: 1711~1776)에 이르러서는 도덕감에 의하여 동감과 동정, 그리고 인간애가 발
Hobbes), 로크(J. Locke)의 생각을 이어받아 이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적용시킨 것으로 여겨진다.
(가) 쾌락주의
벤담은 홉스와 로크처럼 인간의 도덕적 동기는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는 데 있다는 극히 상식적인 전제에서 출발했다. 이런 그의 생각은 저서『도덕과 입법 원리 서설』에 잘 나타나 있
Hobbes), 로크(J. Locke)의 생각을 이어받아 이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적용시킨 것으로 여겨진다.
1) 쾌락주의
벤담은 홉스와 로크처럼 인간의 도덕적 동기는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는 데 있다는 극히 상식적인 전제에서 출발했다. 이런 그의 생각은 저서『도덕과 입법 원리 서설』에 잘 나타나 있다.
Hobbes, 1588.4.5~1679.12.4)는 인간을 ‘살아있는 육체’라고 정의내렸다. 홉스의 주장이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설득력이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육체를 가진 욕구체이므로 그 기본적 욕구의 충족과 죽음을 외면하면 설명이 되지 않는 존재이다. (그렇지만 과연 홉스가 말한 바와 같이 인간이 단순히 기계
Hobbes)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홉스는 주권의 기원에 관해 설명하기 위해 주권이라는 것이 없는 상태, 즉 ‘자연상태’를 인간의 원초적 상태로 정의하였다. 그런데 홉스는 인간을 이기적이고 욕구지향적인 존재로 보았기 때문에 인간의 자연상태를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상태”로 보았다.
Hobbes)는 인간의 모든 행동과 현상을 ‘이성’이 아닌 각 개인의 ‘이기심’이라는 단일 원리로 설명해냈는데, 바로 ‘자연상태’이다. 사회 이전의 순수한 가상적 상황인 자연상태는 이기적이고 타산적인 인간의 성향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자기보존을 위한 욕구에 충실한 인간은 타인과 경쟁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