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한글 표기와 관련해 보면 음소적 표기는 풀어쓰기, 이어적기(연철)과 관련되고, 형태적 표기는 모아쓰기, 끊어적기(분철)과 관련된다. 특히 전자는 발음에 충실한 것이어서 7종성법에 따라 받침의 수가 적은 데 비해 후자는 받침이 매우 확대되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조선어 신철자법』을 제정·공포하였다. 이 맞춤법은 북한의 어문학술단체인 조선어문연구회에서 제정·공포하였으며 1950년 4월에 정식 책자로 간행되었다. 북쪽은 조선어학회의 한글 맞춤법이 표면상으로는 주시경 선생의 형태주의 원리를 계승하고 있으면서도 철자법의 기본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성립 전의 북조선에서 조선 어문 연구회가 1948년 1월 15일에 정한 한국어 맞춤법으로, 1954년 조선어 철자법이 제정될 때까지 북조선의 유일한 공식적인 맞춤법 규범이었다. 여기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의 현행 맞춤법인 ‘조선말규범집’(1987년 제정, 이하
한 차례 갖기로 한 대통령의 의지에 따른 정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조선일보, 2000. 2. 18) → -매년 한 차례 하기로 한 대통령의 의지에 따른- ②빈민구제를 위한 기업의 기부금 출연 촉구도 매우 예민한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화시켰다.(경향신문, 2000. 2. 12) → -예민한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화했다.
말을 어법에 맞게 표기하는 규범을 말한다. 이러한 한글 맞춤법은 『훈민정음』 예의(例義)에서 그 첫 모습을 찾을 수 있고, 조선어학회가 1933년에 완성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거쳐 1988년 ≪한글 맞춤법≫에 이르러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음의 체제를 확립하게 됐다.
제1장 총칙
제2장 자모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