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목을 임의적으로 개설하는 것보다는 학생중심 교육의 실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방안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선택의 폭과 관련하여 ‘개인 선택’ 방식은 다시 ‘자유 선택’과 ‘제한 선택’으로 나눌 수 있다. 자유 선택은 어떠한 제한도 없이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로이 선택하는 유
교육과정에 제2외국어 교과로 편성되어 있는 교과는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7개 교과로 이 외국어들은 전 세계 인구의 2분의 1에 가까운 30억 가량의 사람들이 모국어 혹은 제2언어로 사용하고 있어 지역 언어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지니고 있다 할 수 있다.
제2
러시아어교과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경기도 김포와 성남, 수원에서 3개의 외국어고등학교가 설립되게 되고 각 각 러시아어교과가 편성될 예정.
(2) 현 고등학교의 러시아어교과 현황 (제 7 차 교육과정)
(가) 제7차 교육과정에 제시된 제2외국어 교육과정
(1) 개발의 기본 방향
초등학교, 중학교 때 배웠던 의무교육과정을 익히고 2, 3학년 때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이는 1학년 때까지는 공통과정을 배우게 되는 것이고, 2,3학년 때는 교과의 수를 79개로 늘려서 배우는 것이다. 제 2외국어를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교육과정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주기적으로 개정되어 왔다. 교수요목기에는 중국어 교육에 대한 언급은 다만 고급 중학교의 교과과정표 상에 “1~3학년까지의 영어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고급중학교 4~6년 과정에서는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그밖에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