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와 역사야사는 상호 교감해 비추어 보면 같지만 다른 것도 있고, 다르나 같은 것도 있고 저것은 자세하고 이것은 생략하고 이는 꺼리는 말이나 저들은 실제 서술해 시비와 진위의 감별은 더욱 역사를 보는 사람이 마음을 다해 비춰봄에 의뢰하니 진실로 쓸모있는 일로 보면 일일이 분명하게 변별하
I. 序論
漢詩는 漢字로 기록된 시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과 아시아 주변의 한자문화권에서
한자로 기록한 시까지를 포함하여 한시라고 한다. 한시는 오언절구·칠언율시 등과 같은
형식으로 평측(平仄)·압운(押韻)의 규칙을 지켜야 하고, 이 형식과 규칙은 고립어(孤立
語)로서 단음
Ⅰ. 들어가는 말
민요는 원칙적으로 노동을 중심으로 한 민중의 고통과 현실 체험 및 애환을 담은 내용이 주류를 이루면서 그것이 노동요(勞動謠)로 나타난다. 혹은 그러한 고통과 비탄의 감정을 잊기 위한 생활의 지혜로 여가를 틈타 향락과 놀이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유희요(遊戱謠)로 나타나기도 한
Ⅰ. 서론
이규보(李奎報, 1168~1241)는 고려 의종 24년(1170) 문신에게 반기를 든 무신들에 의해 일어난 무신난으로 인해 무인이 정권을 장악하게 되면서 문벌 귀족의 해체, 지방의 중소지주 계층의 부상, 민중의 역량과 의식의 성장 등 고려 전기와는 다른 변혁의 양상을 보였던 시대를 살아갔던 문인 중
1) 이규보의 삶
1년 만에 복직하여 요직을 두루 역임함
→ 완전히 삭탈관직, 귀양
→ 복직, 본격적인 문필활동(대부분의 외교 문서 작성)
→ 70세, 금자광록대부 수태보문하시랑평장사 수문전태학사 감수국사 판예부사 한림원사 태자태보(隨太保門下侍郞平章事 修文殿大學士 監修國史 判禮部事 翰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