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燕巖憶先兄 (연암억선형) - 박지원 (朴趾源)
2. 與李通判彦植 (여이통판언식) -남공철(南公轍)
3. 淚原(누원)「눈물이란 무엇인가」-심노숭(沈魯崇)
4. 寒花葬誌(한화장지) -귀유광(歸有光)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헤어진다. 사랑하는 친구를 잃거나, 사랑하는 가족을 잃거나,
선비가 절개를 지킬 수 없으면 박산여묘지명
죽은 친구 박산여朴山如의 상제祥祭 때에 나도 가서 제사에 참여하였다. 제사엔 온 친척과 친구들이 말하기를, “산여山如가 죽었는데 아들이 아직 어려 덕德을 기리는 글이 이루어지지 않았네. 산여를 잘 아는 사람으로 자네만 한 이가 없지” 하고는 묘지
한국의 목판본(木版本)과 목활자본(木活字本)
<목 차>
Ⅰ. 머리말
Ⅱ. 한국의 목판본
(1) 특징과 역사
(2) 제조 및 인쇄 방법
Ⅲ. 한국의 목활자본
(1) 특징과 역사
(2) 제조 및 인쇄 방법
Ⅳ. 맺음말
Ⅰ. 머리말
책의 발달사를 살펴보았을 때, 사본(寫本)의 다음 단계로서 책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보급하는 인
◈ 연암 박지원의 사상, 문학관, 연암 박지원의 작품분석 ◈
1. 연암 박지원의 생애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1737~1895)은 조선 후기의 대문호(大文毫)이자 실학의 일파인 북학파의 중심인물이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15세까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다가 1752년 16세에 전주이씨(全州李氏)
「부인이씨묘표」에서는 가난 속에서도 50여년을 원망하지 않고 산 부인의 행적이 간략하게 서술되어 있으며, 「자부이씨묘표」에서는 ‘恭謙’(공겸) ‘儉勤’(검근) 등과 같은 말을 통해 여성의 성품과 행실을 요약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강혜선, 앞의 논문.
이러한 묘지명에서 드러나는 여성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