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935年의 朝鮮文壇 回顧 - 文藝家協會에 대하여
김환태는 문예가협회의 구성원을 규정하는데 직접 문학 활동에 종사하는 시인, 소설가, 비평가들에게만 한정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그는 정찰기자가 ‘일종의 불안’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는 우리 문인들의 생활태도에 대해, 결
Ⅰ. 개요
미국의 인류학자이며 언어학자인 써피어(E. Sapir)는 ‘언어란 사고, 정서, 소망을 기호로 만들어진 자의적 체계의 수단에 의하여 전달되는 순전한 인간 그리고 비본능적인 방법이다’라고 했으며 영국의 언어학자인 포터(S. Potter)는 ‘언어란 인간존재가 상호전달하고 협동하는 방법으로서의
과거 사건들을 회고(回顧)하며 하나님을 찬양한 노래라고 이해하는 것이 보다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본시의 표제어의 ‘성전’이란 포로 귀환 후인 B. C. 516년경에 봉헌된 제2성전(스 6:15), 혹은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에 의해 파괴된 성전을 B. C. 165년경에 봉헌한 것 등을 가리킨다고 추측할 수 있다.
回顧, 『동아일보』, 1932.10~11.
최현배 또한 한글운동의 역사를 창정기(정음시대)→침체기(언문시대)→부흥기(국문시대)→정리기(한글시대)로 서술했다. 최현배, 한글 運動의 由來, 『한글의 바른 길』, 정음사, 1945, 1~19면.
이때 ‘한글’을 향한 발전사는, 국가의 흥망사와는 다른 시간의 표준 즉 ‘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