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성재료에 의한 구분
① 목책(木柵 : 나무를 땅에 박아 종횡으로 엮어 만든 방어시설)
삼국시대 초기의 성은 나무를 둘러 울타리를 치는 목책성(木柵城)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의하면 부여의 작성책(作城柵), 진한의 유성책(有城柵), 고구려의 책성(柵城), 신라 오책(
却說劉備用龐統中計, 佯欲東歸, 卽遣人至白水關, 報告楊懷, 高沛二將;
각설유비용방통중계 양욕동귀 즉견인지백수관 보고양회 고패이장
白水關:관문 이름. 광한군(廣漢郡) 백수현(白水縣)에 있었으며, 옛터는 지금의 사천성 광원(廣元) 현성 북쪽에 있다. 관문의 성(城)은 동쪽으로 광원에 접해 있고
봉건체제 국가라면 어디에서든지 성은 영주의 저택인 동시에 그의 세력을 나타내는 상징물로서 축조되었다. 따라서 성은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중유럽에서 성의 역사는 전쟁이 일어났을 때 인간과 가축, 그리고 귀중품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