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雅」‘巧言’ “奕奕寢廟、君子作之. 秩秩大猷、聖人莫之. 他人有心、予忖度之. 躍躍、遇犬獲之.” [아름다운 저 종묘, 군자께서 지으셨네. 청명하고 큰 계획, 성인께서 꾀하셨네. 타인의 마음 내가 미루어 헤아리고 재빨리 달리는 토끼는 개를 만나면 잡히네.]
. 夫子之謂也. 夫我乃行之, 反而求之,
小雅편 소민지십小旻之什 대동大東이라는 시에 나온다. 이외에도 <고시십구수古詩十九首> <칠석가七夕歌> 명明나라 풍응경馮應京이 지은 월령광의 <칠월령月令廣義 · 七月令> <풍속기風俗記> <서경잡기西京雜記> 등에 등장한다.
현재 중국의 드라마로 제작될만큼 중국사람들에게 친근한 고사이다.
小雅)와 대아(大雅)가 위정자의 포악과 실정을 분노하고 근심하는 점에서 그것은 뒷받침 된다. 『시경』의 대부분 시들은 이처럼 은근히 풍속을 교화하고 사회를 풍자하는 것이다. 또 공자가 말한, “시 300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생각에 사특함이 없는 것이다”라고 한 것도 시의 사회적 인식과 무관
小雅는 잔치하고 즐길 때의 음악이오, 정대아正大雅는 회조에 쓰이던 음악이며 제사지내고 난 고기를 받을 때와 훈계를 늘어놓을 때의 가사이다. 그러므로 혹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신하로서의 정성을 다하기도 하고, 혹은 공경스럽고 엄숙하게 선왕의 덕을 들어내기도 하는데, 사기詞氣도 같지 않고
小雅)편에 있는 시구 중 ‘저(菹)’라는 글자가 김치무리 또는 저채류를 가리킨다고 하며, 이 저(菹)가 위진남북조시대에 나온 중국문헌 ‘제민요술(齊民要術)’에 와서 다시 등장한다. 제민요술의 저(菹)는 대체로 소금절임, 식초절임, 소금과 쌀죽절임, 술게미절임, 장절임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