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 국가의 태평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향가의 문학성인 "能感動天地鬼神"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경덕왕은 이러한 국가적 위난을 극복하고 안정시킬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요구한 것이고, 충담사의 身分과 思想을 생각할 때 <안민가>는 花郞道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Ⅰ. 서론
잘 살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말은 사기(史記)의 화식열전(貨殖列傳)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재산과 부귀를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은 많은 사상가들에 의해 이미 충분하게 입증이 되었으며, 자본주의 경제학의 아버지 아담 스미스(Adam Smith, 1723∼1790)의 자유방임주의적 경제학 체계도
변화
▪ 禪讓사상의 대두
- 董仲舒의 春秋災異思想 (혹은 天人相關論)을 제시
→ 유교가 國敎化 되면서 讖緯說의 모습을 띄게 됨
“天下는 天下人의 天下이며, 한 사람의 天下가 아님을 밝혀야 한다” - 谷永 -
⟹ 기존 왕조 권위를 위협, 새로운 왕조 출현의 정당성을 뒷받침
災異)를 말했는데 동중서 외에도 비교적 두드러지고 정치사상이 논할 만 한 자가 많았다. 『춘추공양전(春秋公羊)』에는 휴홍(弘), 『춘추곡량전(春秋谷梁)』에는 유향(劉向), 『서경(書)』에는 이심(李尋), 『역경(易經)』에는 곡영(谷永), 『시경(詩經)』에는 익봉(翼奉)이 있었다. 동중서의 학문과는
思想)이라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한민족(漢民族) 특유의 민족의식을 표현한 것으로, 중화(中華, 華夏)라는 고도의 문화를 가진 한민족에 대하여 주변의 이민족을 이적(夷狄;오랑캐)이라 하며 문화수준이 낮은 야만인으로 간주하고, 이(夷)는 화(華)의 문화를 추앙하고 화에 복속해야 한다고 했으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