良知)와 양능(良能)을 바탕으로 사단을 확충할 때 이를 수 있음
°존심양성: 선한 본심을 잘 보존하고 선한 본성을 잘 길러야 함 → 사단 확충
°대장부: 올바른 행동을 반복적으로 실천하여 호연지기를 잘 길러야 함
=대인(大人)
크고 굳세며 올곧은 기개인 호연지기를 갖춘 맹자의 이상적 인간 → 의
良知)를 얻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물욕(物欲)을 물리쳐야 한다고 주장하여, 격을 물리친다는 뜻으로 풀이한 심즉리설(心卽理說)을 확립하였다. 즉, 주자의 격물치지가 지식 위주인 것에 반해 왕양명은 도덕적 실천을 중시하고 있어 오늘날 주자학을 이학(理學)이라 하고, 양명학을 심학
良知)는 지(知), 치양지(致良知)는 행(行)이다. 우리가 반드시 행위에 양지를 발현해야(致良知) 비로소 양지의 지는 완성된다. 이것이 양명의 지행합일설(知行合一說)의 핵심.
“지(知)는 행(行)의 시초이고 행은 지의 완성이다. 지의 바깥에 행이 있는 것이 아니고 행의 바깥에 지가 있는 것도 아니다.”
良知)'를 갖추고 있는 존재이므로 자연의 심정에 준해서 행동한다면 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양지 : 《맹자》의 '깊은 궁리를 하지 않고서도 알 수 있는 것’.
성리학에서는 성인의 경지는 배워서 도달할 수 있는 것임에 반해, 양명학에서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태어난 것을 자
良知)를 얻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물욕(物欲)을 물리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은 곧 이이다. 천하에 심외(心外)의 일이 있고, 심외의 이가 있겠는가 라는 주체적인 자각에서 심즉리가 정립되었다고 했다. 심외에 사물이 없고, 심외에 일이 없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객관적인 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