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유
韓愈(한유;768∼842)는 字(자)가 退之(퇴지)로 중당을 대표하는 문학가이다. 그는 유종원과 함께 고문운동을 제창하여 '복고'를 기치로 삼아, 先秦(선진)과 兩漢(양한)의 산문전통을 계승할 것을 주장하고 文以載道(문이재도)를 강조하였다.
한유는 고문가답게 자신의 시풍을 尙怪(상괴)와
후적벽부(後赤壁賦)-소식(蘇軾)
是歲十月之望(시세십월지망)에 : 그 해 시월 기망에
步自雪堂(보자설당)하여 : 설당에서 걸어나와
將歸於臨皐(장귀어임고)할새 : 임고정(臨皐亭)으로 돌아가려는데
二客從予(이객종여)라 : 두 손님이 나를 따라 왔다
過黃泥之坂(과황니지판)하니 : 황니 고개를 지나는
蘇軾) 소식(蘇軾): 중국 북송의 문인으로 자는 자첨(子瞻)이고, 호는 동파(東坡)이다. 시호는 문충(文忠)으로 사천성(四川省) 출신이다. 가우(嘉祐) 2년(1057)에 진사가 되고 영종조(1063~1066)에 사관(史館)에 들어갔으나 왕안석의 신법에 반대하여 당쟁에 패하고 항주 등의 지방관을 역임했다. 시인, 서예가로
중국 북송시대의 시인·산문작가·예술가·정치가로 본명은 소식(蘇軾), 자는 자첨(子瞻). 동파는 그의 호로 동파거사(東坡居士)에서 따온 별칭이다. 아버지 소순(蘇洵), 동생 소철(蘇轍)과 함께 '3소'(三蘇)라고 일컬어지며, 이들은 모두 당송8대가 당송팔대가 (唐宋八大家) : 당(唐)·송(宋) 시대 고문(古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