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道家)’는 선진시대에 그 기원을 두지만, 현재 그 명칭은 한초(漢初)의 『사기(史記)』에서 제일 먼저 발견된다. ‘도가(道家)’라는 명칭은 ‘도덕가(道德家)’라는 이름으로, 『사기(史記)』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 가운데 사마천(司馬遷)의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이 쓴 ‘논육가지요지(論六家
道家)의 학설이었다. 묵가(墨家)ㆍ양가(楊家)ㆍ명가(名家)의 학설은 전해지는 것이 거의 없고, 법가(法家)ㆍ병가(兵家) 등도 역시 미진하다. 오히려 이 당시에 특별하게 주목해야 할 것은 음양설(陰陽說), 오행설(五行說), 참위설(讖緯說)이 유행했다는 점이다.
1. 도가(道家)
전한ㆍ후한의 전시대를 통틀
道家)적 음악미 : 도(道)의 상징(象徵)
고대 중국의 철학적 예술 이론으로 처음 나타난 것은 음악(音樂)의 철학이다. 유가의 음악관이 지배 계층에서 전개되고 있던 고대에 다른 한편에서는 道의 상징으로 보는 道家의 음악관이 일찍이 형성되고 있었다.
『老子』에서는 '최고로 훌륭한 음악은 오히려
불가(佛家)
-유식론 ;
인간의 현실존재를 구성하는 여러 법은 실유(實有)가 아닌 공(空)
· 불립문자(不立文字: 말로써 세울 수 없다)
기표보다 기의의 의미 강조
도가(道家)
-비명론;
인간의 노력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 있다
·언어도단(言語道斷:언어는 도를 해칠 수 있다)
·언어와 문자
노자(老子)를 교조로 삼은 중국의 토착종교로, 노자와 장자(莊子)를 중심으로 한 도가(道家)사상과 구별된다. 도교는 후한(後漢)시대에 패국(沛國)의 풍읍(豊邑)에서 태어난 장도릉(張道陵)이 세웠다고 전하며, 지금도 타이완[臺灣] ·홍콩[香港] 등지에서 중국인 사회의 신앙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