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얼어 빙판이 미끄러움을 모르니 갈고리가 한번 빠져 몸이 뒤집혀 넘어가셔 눈안에 혼절했다.
軍士那裏知道, 一擁將來, 把個有力如虎的身軀, 都?裂了。
군사들이 어찌 알겠는가? 한번 둘러싸고 오고 힘이 호랑이와 같은 몸으로도 모두 장딴지가 파열되었다.
當下?着死屍, 便來回?將令。
곧장 시
却說孫承宗在遼, 因朝中?宦用事, 刑賞倒置, 心中懊?異常;
각설손승종재요 인조중엄환용사 형상도치 심중오창이상
각설하고 손승종은 요동에 있을 때 조정의 환관이 일을 하는데 형벌과 상을 거꾸로 하니 마음이 매우 슬프고 번뇌하였다.
適屆熹宗壽期, 意欲借祝賀爲名, 入朝面劾??。
적계희종수기
却說王縉出鎭後, 江淮一帶, 幸尙無事, 懷恩亦?伏一隅, 暫不出兵。
각설왕진출진후 강회일대 행상무사 회은역권복일우 잠불출병
?伏 [qu?nf?] 몸을 웅크리다
각설하고 왕진이 출진한 후에 강회의 일대는 다행히 일이 없어 복고회은도 또 한 모퉁이에 웅크리고 잠깐 병사를 내지 않았다.
代宗遂改廣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