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속에 나타나는 동일화의 대상은 다양하다. 잠자리, 멧새, 나비, 벌레, 동박새, 가재미, 쥐, 송사리, 물고기, 강대나무, 측백나무, 가을강 등 시인이 관심을 가지는 대상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그만큼 작고 흔하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인은 작고 하찮은 미물에 인
4. 비동일성의 원리
- 현대시들의 은유는 동일성이 아니라 ‘비동일성의 원리’에 근거한다.
(이질적 이미지들의 돌연한 결합이나 장면의 급격한 전환, 휠라이트가 ‘병치은유’라 명 명한 형태)
- 원관념과 보조관념 사이의 ‘힘의 긴장’ 즉, 외연(extention)과 내포(intention) 사이의 거리
시인 강윤후
- 1962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1991년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 등장- 현재 대전 중경공업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시집 <다시 쓸쓸한 날에> 문학과 지성사 1995
▷ 제목의 의미 : 암투병중인 그녀의 모습을 바짝 엎드린 가재미로 표현
▷ 표현방
시가를 1910년까지를 일컫는 개화기의 시가, 그리고 1920년대의 시가로 나누어 2009년 개정 교육과정 내 14종의 교과서에 나타나 있는 개화기의 시가와 1920년대 시가 작품의 수록 양상과 그 학습 활동을 분석하고, 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고찰할 것이다. 기본적인 이 시기 근대 시가의 개념과 특징에 대한
시대 어느 문학 동인이나 유파에도 소속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였다. 그는 193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이를 계기로 〈마을의 유화(遺話)〉·〈닭을 채인 이야기〉 등 몇 편의 산문과 번역소설 및 논문을 남기고 있으